[교육국] 여름성경학교 준비 한창

등록날짜 [ 2011-07-12 13:00:08 ]

유아유치부·유년부·초등부 각각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풍성
 


<사진설명> 유아유치부.유년부.초등부 모두 오는 7월 21일(목)부터 시작하는 여름성경학교 준비에 여념이 없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여름성경학교에서 기도하는 모습.

은혜로운 말씀과 풍성한 행사가 가득한 2011년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가 다가왔다. 특히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유아유치부, 유년부, 초등부가 한자리에 모여 윤석전 담임목사가 전하는 설교를 들으며 아이들의 신앙관을 정립해주고 영적 성장을 이끌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또 오후에는 각 교육기관이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른 신앙관 정립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먼저 유아유치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실에서 성경학교를 진행한다. 반별 공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인형극 ‘늑대와 삼형제’로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여 반석 위에 세운 견고한 집은 늑대가 아무리 입으로 불고 흔들어도 견딘다는 내용이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는 천로역정, 신 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년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소예배실A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한다. 첫날은 각반 공과 시간에 복음 팔찌를 만들어 성경 말씀을 재미있게 익히고, 반별 기도회를 열어 교사와 어린이가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연합한다. 토요일은 뮤지컬 ‘피노키오’를 공연한다. 또 그동안 관리해온 불신가정 어린이들의 부모를 초청해 다과를 나누며 교제하고 친분을 쌓을 예정이다.

초등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교육센터 지하 1층에서 성경학교를 진행한다. 첫날 장항진 목사가 ‘현대 문화의 실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또 초등부 학생들과 교사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공동체 훈련을 받으며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황인원 집사가 꿈과 비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상문화와 이성에 눈뜰 나이에 맞는 내용을 준비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준다는 취지다.

여름성경학교는 하반기 부흥의 기폭제다. 이를 위해 교회학교는 전원 참석을 목표로 각반 장기 결석 아이들과 신입관리 아이들까지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할 수 있게 교사들이 금식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 많은 어린이가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평생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받길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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