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하계성회 홍보 콩트] “너 지금 무엇하고 있니?”
교사와 학생들이 한 달여간 준비… 큰 호응 얻어

등록날짜 [ 2011-08-09 13:51:23 ]


<사진설명> 중등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준비한 하계성회 홍보 콩트 중 한 장면.

중등부가 준비한 콩트 ‘너 지금 무엇하고 있니’가 지난 7월 31일(주일) 중등부 예배실인 목양센터 요한성전 무대에 올랐다.

이번 콩트는 흰돌산수양관 중.고등부 성회가 얼마나 은혜로운지 잘 모르거나 성회에 여러 차례 참석했지만 타성에 젖어 참석하기 꺼리는 학생들에게 성회를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한 작품이다.

중등부 청년교사솔선수범모임(이하 청솔모) 교사들이 대본, 연출은 물론 연기까지 맡고, 중등부 학생들을 주연배우로 캐스팅해 호흡을 맞췄다.

콩트는 성회를 앞두고 불평불만 하던 불만이(이은재 분, 중3), 정욕이(이예은 분, 중3), 나약이(선현우 분, 중3), 그리고 신앙생활한 지 얼마 안 돼 성회에 한 번도 참석해본 적이 없는 초신이(김혜영 교사 분)가 교사(김기완 교사 분)의 권면으로 흰돌산수양관 중.고등부성회에 참석해 마귀(박성호, 조은총 분)의 온갖 방해공작을 이기고 기도를 통한 천사(김소현, 소겸손 분)의 도움으로 은혜 받고 새로워진다는 내용이다. 코믹적인 요소와 은혜로운 이야기로 조화롭게 펼쳐내고 음악과 조명, 연기, 연출이 잘 어우러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 성공적인 공연이라는 평이다.

한 달여간 맹연습한 10분 분량 콩트가 무대에 오르자 학생들이 울고 웃으며 집중하여 관람하고, 공연이 끝나자 커다란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학생들은 극중 교사가 눈물로 학생을 설득하는 장면에서는 감정이 이입됐는지 자신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콩트 마지막 장면은 출연자 전원이 중.고등부 성회 홍보송인 ‘너 지금 뭐하니’를 부르며 신나는 율동을 펼쳤다.

이번 콩트 내용처럼 중등부 학생들이 성회에 많이 참여해 은혜 받고 주님이 주신 비전을 붙잡고 날마다 승리하는 중등부가 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5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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