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운동회] 땀 흘리며 사제 간 친밀감 높여

등록날짜 [ 2010-10-19 07:57:55 ]

친구초청으로 교회 문턱 낮추는 계기도 마련

지난 10월 9일(토), 광명남초등학교에서 고등부 운동회가 열렸다.

이번 운동회는 교사와 학생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다가오는 10월 24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맞이하여 초청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운동회에 초청하여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또 지난 몇 년간 고등부 교사로 충성하였던 일명 ‘OB’선생님들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기쁨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운동회에 앞선 예배에서는 신현호 전도사의 말씀을 통해 고등부의 하나됨과 부흥, 발전을 다시금 다짐했다.

이날 고등부는 슬러시와 와플 기계를 준비하여 운동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축구, 발야구, 야구 등 여러 운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얼굴은 어느 덧 땀에 젖었다. 학업과 세상에 짓눌려서 지치고 어두웠던 얼굴이 기쁨의 얼굴로 바뀌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이날 함께했던 전도주일 초청대상 학생들은 교회에서의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마음을 여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서 고등부가 더욱 하나되고  부흥하는 일에 함께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주님의 사랑과 섬김을 전하는 고등부가 되길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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