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영어뮤지컬’갈수록 인기

등록날짜 [ 2011-10-11 13:10:38 ]

매주 토요일 인근 동네에서 공연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



8월부터 시작한 유아유치부 영어뮤지컬 전도축제가 많은 성과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가운데 연합여전도회와 전도국 그리고 교구도 유아유치부와 합력해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까지 우리 교회로 전도하고 있다.

유아유치부는 매주 토요일마다 오류1.2동, 궁동, 온수동, 역곡동, 고척동, 개봉1동에서 영어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선보이고, 최근에는 범박동, 천왕동, 신정동까지 범위를 넓혀 복음을 전하고 있다.

뮤지컬 전도축제에서 역점을 두는 부분은 전도축제 말미 교회에 올 결신자를 찾는 시간이다. 유아유치부에서 진행하는 영어예배와 연세중앙교회를 소개하고 결신카드를 작성하며 아이들과 부모에게 선물을 전한다. 이때 결신을 도울 일손이 부족해서 자칫 놓치거나 소홀할 수 있는 부모들을 겨냥해 연합여전도회 전도부와 교구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인도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토요일)과 3일(월요일)에 천왕동과 신정동에서 연합으로 전도가 이루어졌다. 1일 오후 3시에는 연합여전도회 전도부와 신정동 3단지에서, 오후 5시에는 교구와 연합으로 오류1동 동부골든아파트로 장소를 옮겨 영어뮤지컬을 선보이고 전도했다. 또 휴일이던 10월 3일은 천왕동 이펜하우스 4, 5단지에서 각각 공연하며 전도했다.

공연 당일 유아유치부 교사들은 동네를 한 바퀴 돌며 아이들을 모은다. 공연할 장소에 아이들과 부모들이 꽉 들어차면 박현숙 전도사가 나와 우리 교회와 유아유치부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한다. 그리고 바로 영어뮤지컬을 공연하면 아이들의 눈은 인형 탈을 쓴 배우들에게 집중한다.

아직 어려 영어를 모르는 아이들도 금세 상황을 알 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능숙하다. 뮤지컬 공연이 끝나면 매 주일 영어예배 때 진행하는 학습 내용을 선보이며 결신카드를 작성한다. 그동안 교구, 연합여전도회 전도부, 유아유치부 교사들은 부모들에게 다가가 따뜻한 커피를 건네며 우리 교회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한다. 이미 영어뮤지컬을 보고 영어예배에 호감을 느낀 부모들은 여전도회원들의 포근한 미소에 우리 교회에 와볼 결심을 굳힌다.

박현숙 전도사는 “아이들은 유아유치부가, 엄마들은 교구와 연합여전도회 전도부가 연합하여 전도하니 모든 부분에서 훨씬 수월하고 결과도 좋다”고 말했다. 영어뮤지컬 전도는 앞으로도 10월 8일(토) 오류2동 소공원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5일(토)은 궁동과 온수동에서 새로운 영어뮤지컬인 ‘피노키오’를 공연한다. 또 10월 22일(토)은 역곡동에서, 10월 29일은 범박동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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