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부] 유년부 하반기 달란트시장 열어
친구 초청하며 전도의 기회 삼아

등록날짜 [ 2011-10-27 03:18:47 ]

유년부는 하반기 달란트시장을 열어 반년 동안 순종하며 신앙생활 한 아이들을 격려하고, 믿지 않는 친구들을 초청해 전도의 기회로 삼았다.
지난 10월 15일(토) 쏟아지는 폭우에도 달란트시장을 손꼽아 기다린 아이들과 아이들이 초청한 친구들이 어우러져 소예배실A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달란트시장에 앞서 반 별로 모여 앉은 아이들은 다 같이 기도한 후 인형극 ‘키 작은 삭개오’와 ‘룰루랄라 탱자탱자’를 관람했다. 인형극의 주인공 삭개오와 탱자가 만난 예수님을 인형극으로 자연스럽게 소개한 후 이정화 전도사가 말씀을 전하며 예수를 믿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 뒤,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말씀을 들은 아이들은 마음을 열고 눈물로 회개하며 예수 믿고 천국 가기로 고백했다.

이어 아이들의 환호와 함께 달란트시장이 열렸다. 학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과 먹을거리가 차려진 코너를 돌며 그동안 열심히 모은 달란트로 학용품도 사고 맛있는 떡볶이와 치킨바, 김밥에 음료도 사서 맛있게 먹었다. 또 초청한 친구들에게 달란트를 내밀며 “다음 주에도 우리 교회에 꼭 오라”는 말까지 덧붙여 제법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전도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달란트시장은 유년부 아이들에게는 하나님과 교사의 말씀에 순종했던 작은 보상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했다. 또 새로 온 친구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학교보다 재미있고 신 나는 교회학교에 계속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다.

유년부 달란트시장은 하나님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잘했을 때 따라오는 하나님의 복과 영적 원리를 아이들에게 은연중 심어주고, 순종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 신앙생활을 격려하고 전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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