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평신도성경대학 ‘조직신학’편 시작
2012년 봄학기 개강

등록날짜 [ 2012-03-13 16:45:11 ]

안수집사, 권사 등 250여 명 참석
성경 지식 갖춘 전도자 양성 목적


<사진설명> 지난 3월 8일(목) 평신도성경대학 2012년 봄학기가 야고보성전에서 개강했다.

평신도성경대학 2012학년도 봄학기에는 조직신학편 과정 강의로 성도의 성경 공부를 돕는다.

교육국장 윤대곤 목사를 강사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야고보성전에서 진행하는 평신도성경대학 첫 강의가 지난 3월 8일에 열렸다. 안수집사 권사 등 직분자와 교회학교 교사 등 성도 250여 명으로 성전이 꽉 찼다.

윤대곤 목사는 조직신학 강의의 목적이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주제별로 공부하고 정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한층 높은 수준에서 이해하고 이단, 사이비 등 그릇된 지식을 분별하고 신앙생활에 올바로 적용하여 더 많은 결실을 보는 것”이라고 전했다.

조직신학 서론 강의를 진행하면서 윤 목사는 “조직신학은 주어진 주제에 관해 성경 전체가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하는 질문에 답하는 연구”라고 전하고, “기독교인이 예수의 지상명령인 전도를 할 때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신 말씀처럼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중요한 성경지식을 배워 수많은 사람에게 바로 가르치는 도구로 삼자”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김지현 집사는 “평소 어렵게만 느낀 조직신학을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명확히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신도성경대학은 매주 목요일 저녁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실시하며, 총 2년 과정으로 학기별로 구약 편, 신약 편, 조직신학 편, 실천신학 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한 학기 등록비는 교재비 포함 5만원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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