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중등부, 3주간 친구초청잔치 열어 外

등록날짜 [ 2013-10-15 13:19:09 ]

■ 중등부, 3주간 친구초청잔치 열어



지난 10월 6일(주일), 이오브이(E of E) 선교원 지하1층에서 중등부 주관으로 친구초청 행사가 열렸다.

이날 친구초정 행사는 틴그로리아의 은혜로운 찬양이 포문을 열었고 김기완 전도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김기완 전도사는 창세기 1장 1절 말씀으로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400여 명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 전도사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라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이 그 인생을 가치 없게 사용한다면 안 될 것이며, 우리에겐 내가 누구인지 말씀하여 주실 하나님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3주간 진행되는 중등부 총력전도주일에 우리의 죄를 담당하기 위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님에 대하여, 이 세상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중등부 교사가 준비한 코믹 차력쇼 ‘따이따이’에서는 양파, 청양고추 한 뭉치 씹어먹기, 날라서 풍선 터뜨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닫혔던 아이들의 마음 문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풋살(Futsal, 5인제 미니 축구 경기)대회 우승을 시상하고 격려했는데, 몇 주 전부터 시작한 풋살전도를 통해 총 15명이 초청되어 결신하고 우승 상금도 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풋살전도는 중등부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할 전도 사업이며 교사 10명이 참석하여 물질과 섬김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총 39명이 결신했으며, 참석한 모든 이에게 중등부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였다. 앞으로 3주간 더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아이가 초청되어 구원받기를 소망한다.


■ 다니엘부,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집중 전도 진행

한 달간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학교와 공원에서 전도축제를 진행한다.

다니엘부는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토요일마다 지역별로 전도축제를 연다. 첫 시작은 9월 28일(토),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고척근린공원 놀이터에서 탈인형극 공연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먼저 공원 주변에서 아이들에게 탈인형극을 홍보한 뒤 20분가량 복음을 전하고 ‘뽕나무 삭개오’를 공연하였다. 이날 예수 믿겠다고 결신한 학생은 12명이다.

다음 주인 10월 4일에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원종초등학교 앞 어린이공원에서 전도축제를 진행했다. 부스 5개를 설치해 차례대로 복음을 들을 수 있게 스탬프를 찍어 줬다. 아이들이 차례대로 부스를 돌면 단계별로 복음을 제시했다. 1단계에서는 대형 복음 큐브를 이용해 복음을 전하고 떡볶이를 제공했다. 2단계에서는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신 그림을 보여 주고 아이들이 도화지에 그려 보게 했다. 3단계에서는 팝콘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똥’을 소재로 지저분한 죄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4단계에서는 달고나 만들기를 했고, 5단계에서는 성경 구절을 외우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어린이 공원에서는 단계별 부스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을 설치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20명이 예수 믿기로 결신했고, 다음 날 주일예배에 많은 아이가 참석해 좋은 결과를 거뒀다. 원종 지역은 12일에 은데미공원에서 한 번 더 전도축제를 열 계획이다.

19일에는 구로구 천왕동에 있는 천왕중학교 운동장에서 오후 1~4시에 전도축제를 한다. 원종 지역처럼 여러 부스를 설치해 단계별로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그리고 경품을 추첨해서 당첨권을 주일예배에 가져오면 선물을 주는 것으로 교회에 초청하려고 한다.

다니엘부는 26일 경기도 부천 범박동에서 전도축제를 마무리한다. 범박동 전도축제는 관리회원을 중심으로 축제에 초청해 다시 한 번 교회에 관심을 갖게 하고 새로운 아이들 또한 많이 전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별히 범박동에는 여러 초등학교가 모여 있어 많은 학생이 모이리라 예상한다. 아이들이 모이는 것과 전도로 열매 맺는 일 모두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기에 다니엘부 교사는 전도축제를 두고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한 영혼이라도 지옥 가지 않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심정으로 더욱 전도에 박차를 가해 많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다니엘부가 되길 소망한다.

/노은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5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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