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전도축제 열어

등록날짜 [ 2014-07-07 17:48:14 ]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복음 전해



지난
628(), 유아유치부에서는 온수 힐스테이트에 위치한 좋은열매어린이집에서 예수 안 믿는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전도축제를 열었다.

유아유치부는 이날을 위해 상당 기간 기도로 준비하며 직접 전단을 만들어 홍보했다. 전도축제 시간이 되자 그동안 길에서 만나 초청에 응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김자경 교사가 율동을 곁들여 영어학습을 재밌게 진행하자 아이들이 깔깔 소리내어 웃으며 참여했고 지켜보는 부모들도 차츰 마음을 여는 모습이었다.

이날 한혜선 전도사는 , 지옥, 예수 그리스도, 천국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말씀을 전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눈과 귀가 복음을 전하는 전도사에게 집중되었을 때 참 보람되고 감사한 순간이었다.

이후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액체 상태의 비누 재료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하트, 물고기 모양 등의 아기자기한 틀에 붓고 굳기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을 신 나는 유아체육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게 하여 유아유치부에 대해 관심을 갖게 했다. 부모들과는 천연 스킨 만들기를 함께하며 교회에 대해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복음도 전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충성했던 교사들은 대부분 직장인이라 평상시에 서로 간에 교제가 적은 편이었는데 이번 전도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전도축제를 통해 예수 모르는 영혼을 살려 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예수 안에 하나로 똘똘 뭉치는 계기도 되었다.

이번에 초청받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 줄로 믿고 다음 전도축제를 더 알차게 꾸미기로 다짐하며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권옥경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9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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