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인형극 공연] ‘다니엘과 세 친구’ 이야기로 우상 제물 거부한 용기 있는 믿음 권면

등록날짜 [ 2016-10-10 10:23:46 ]


<사진설명> ‘다니엘과 세 친구’ 인형극 공연 모습.

유치부(6~7세)는 지난 11일 추수감사 주일에 인형극 ‘다니엘과 세 친구’를 공연했다. 세상 풍속 추석을 앞두고 유치부 어린이 중 단 한 명도 조상 숭배라는 명목 아래 우상에게 절하는 죄의 자리에 함께하지 않게 하려고 특별히 마련한 무대다.

인형극 ‘다니엘과 세 친구’는 다니엘 서 1~2장 말씀을 근거로 우리 교회가 만든 인형극이다. 우상숭배 하는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서도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킨 다니엘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인형극에 앞서 설교 말씀을 들은 어린이들은, 명절에 우상숭배 하지 않도록, 믿지 않는 부모님과 친척이 예수 믿도록 뜨겁게 통성기도 했다. 어린이들은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 아빠가 예수님 믿게 해 주세요! 우상숭배 하지 않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다. 함께 기도하는 교사들도 다급하고 애절한 마음으로 어린이와 그들의 부모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예배드리고 인형극을 관람하며 깨닫고 기도한 대로 유치부 모든 어린이가 하나님만 섬기고 순종하여 천대까지 복을 누리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주님께서 유치부를 써 주셨다.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돌린다.

/김미정 교사

위 글은 교회신문 <4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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