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신입학년 ‘특별금식기도’

등록날짜 [ 2022-02-16 12:18:34 ]

초등부 디모데신입학년 교사들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 한 주간 특별금식기도를 진행했다. 신입학년 어린이와 교사들이 집안의 우상숭배에서 믿음을 지키고, 가족 모두 구원받기를 바라며 금식기도 한 것이다.


한 주 동안 디모데신입학년 교사들은 ▲신입학년 어린이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도록 ▲어린이들이 설 연휴 기간 우상숭배 하는 죄를 짓지 않고, 제사 음식을 먹거나 만들지 않도록 ▲예수 믿지 않는 부모님을 전도해 가족 모두 구원받도록 등 총 21개 기도 제목을 정해 간절히 기도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6) 말씀처럼 하나님께 복 받는 가정이 되기를 간구했다.


디모데신입학년은 교회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부모님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대다수여서 교사들은 연휴 기간 아이들이 우상숭배 하지 않고,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으며 믿음을 지키도록 전력으로 기도했다. 금식기도에 참여한 곽호영 교사는 “예전에 비해 제사를 지내거나 조부모님 댁에 가는 아이들이 줄었으나 아이들 영혼의 때를 위해 애타게 기도했고, 금식기도를 하던 중 제사라는 우상 못지않게 개인주의와 미디어 중독이라는 우상에 빠진 아이들이 떠올라 애절하게 기도했다”라며 기도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디모데신입학년 어린이들이 믿음을 지켜 그 가정이 천대의 복을 소유하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윤가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3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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