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하계성회 은혜 나눔] 나를 향한 주님의 진심 깨달아 外

등록날짜 [ 2025-08-20 15:18:25 ]

<사진 설명>지난 7월 28일(월)~30일(수) ‘2025 중·고등부 하계성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성회 주제 “재림을 준비하는 세대, 거룩함을 회복하라!”를 힘 있게 외치고 있다. 


나를 향한 주님의 진심 깨달아

| 홍한빈(고등부 3학년)


매해 동계성회와 하계성회를 열어 은혜 주시고 믿음을 성장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지난 2024 하계성회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신앙생활 하는 것이 참행복임을 깨달은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러나 지난 1년간, 나도 모르는 사이 믿음의 스케줄이나 찬양으로 예배 수종드는 일을 사모하지 않더니 점점 습관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그래서 이번 하계성회를 앞두고 진정 회개하기를 사모했고, 선생님의 당부나 지도에 의한 수동적인 찬양이 아니라 나 스스로 마음 깊이 우러난 고백의 찬양을 주께 올려 드리기를 간절히 바랐다. 찬양 시간마다 손을 들고 무릎을 꿇어 가면서 주님을 겨냥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다잡아 가려고 마음 쏟았다.


이어진 중·고등부  하계성회 기간에도 예배 시간마다 주님을 찾으려 하고, 설교 말씀도 집중해서 들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들어 온 ‘나를 위해 죽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내 것으로, 실제 사건으로 다시 만나게 해 달라고 애절하게 기도했다.


감사하게도 고등부 학생들과 합심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롬11:29) 말씀을 받았다. 또 ‘내가 너를 이 자리에 불렀어’라며 나를 사랑하셔서 이 자리에 오게 하신 주님의 진심도 진하게 경험했다.


그렇게 나를 향한 주님의 심정을 만나니, 왜 내 구주를 향해 손을 들면서 찬양해야 하고, 눈물을 흘려 가면서 기도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주님의 진심을 깨닫고 회개하자, 그동안 막혀 있던 기도가 다시 터져 부르짖어 간구하기 시작했다. 할렐루야!


하계성회 이후에도 기도하고 회개하고 죄를 멀리하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어서 주님을 향한 사랑을 잊지 않기로 다짐했다. 하계성회 때 은혜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여! 나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 박종현(고등부 2학년)


고등부에 막 올라와 지난 ‘2024 동계성회’에 참가하여 큰 은혜를 받았다. 이후 신앙생활 잘하겠다고 마음먹으며 고등부 학교기도모임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예수님을 전하겠다는 신령한 열정을 품고 열심을 다해 기도했다.


그러나 지난날을 돌아보면 내 열심은 어느새 교만이 되어 버렸다. 주님이 나에게 설교 말씀을 통해 애타게 당부하시는데도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스스로 판단하며 배타했다. 성회 때마다 예수님을 만났다고 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는 예수님을 부인하며 살아온 것도 깨달아 주님 앞에 몹시 송구하여 진실하게 눈물로 회개했다.


또 지난 성회에서 큰 은혜를 받은 친구가 언젠가부터 예배드리러 오지 않고 학교기도모임에 참석하기를 거절하자, 예수님처럼 친구를 끝까지 사랑하지 못했다. ‘왜 그 친구를 위해 애절하게 기도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를 판단했을까!’ 지금 돌아보니 아쉽기만 하다.


이처럼 아무리 빠짐없이 예배드리고, 성회에 참가해 회개하고, 열심을 다해 주를 섬긴다고 해도, 내 육신에 져서 죄지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는 것을 이

번 성회에서 깨달았다. 그저 나는 주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며 은혜를 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된 것이다.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모든 학생이 계속 기도하고 찬양하고 성령충만 하여 신앙생활 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우리는 천국 가기까지 은혜를 구해야 한다. 


이번 하계성회에서 큰 깨달음과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매일이 되길

| 윤예준(고등부 1학년)


하계성회에 참가하기 전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 ‘막연함’만 가득했다. 영적으로 어두운 탓에 ‘성회 기간에 기도하다 보면 어떻게든 은혜는 받겠지’라며 성회에 대한, 또 은혜 주실 주님에 대한 뚜렷한 기대가 없었다.


그럼에도 성회 말씀을 한 타임, 한 타임 듣고 기도하다 보니, 간증할 내용들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이전보다 더 진지하게 신앙생활 해야겠다는 사모함도 생겼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하면서도 친구들에게 짓궂게 장난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려 하지 않던 잘못을 깨달아 회개했다.


하계성회 이후에도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늘 의식하며 살기로 다짐했다. 혹여나 나처럼 부모님의 당부나 타의에 의해 성회에 참가한 친구들이 있다면, 그 친구들도 은혜받을 자리까지 불러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여 얼른 예수님을 만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믿음생활 승리할 소망 생겨

| 김가은(고등부 3학년)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다른 친구들처럼 하계성회를 앞두고 사모함으로 기도하지도 못하다 보니, 성회에 참가하려고 교회를 향해 내딛던 발걸음도 그저 터덜터덜 막연히 걸어올 뿐이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성회 첫 시간, 첫 찬양부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설교 말씀도 어쩜 그렇게 내게 하시는 말씀처럼 들리던지! 그러면서 내심 은혜받고자 하는 사모함이 내 안에 샘솟아 ‘주님, 저도 울면서 찬양하고, 울면서 말씀 듣고, 울면서 기도하고 싶어요!’라고 간구했다.


그럼에도 마음이 시원할 만큼 회개하거나 울며불며 기도하지 못한 게 내심 아쉬웠다. ‘에이! 눈물이 나느냐, 안 나느냐에 실망하지 말고 진실하게 기도해 보자’라고 마음을 다잡아도 ‘그러다가 진실하게 회개하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면 어쩌나’ 은혜받지 못할 게 무섭기까지 했다.


그러던 중 어느새 다가온 성회 마지막 날의 기도 한마당. 내 기대만큼은 미치지 못하였으나 “앞으로 잡념과 졸음 탓에 예배생활과 기도생활 실패하지 않게 해 달라!”, “신앙생활에 있어 감정적으로 요동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더니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생활 승리하고자 하는 소망이 내게도 생겼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하계성회에서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나는 어찌할 수 없는 죄인

| 이현준(고등부 3학년)


마지막 중·고등부 하계성회였다. 고등부에서 마지막 하계성회인 만큼 다가올 청년 시절에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은혜받기를 사모했다.


감사하게도 찬양팀으로 예배를 섬기다 보니, 찬양과 기도 그리고 설교 말씀에 더 집중하고 마음 쏟을 수 있었다. “주님, 저 만나 주세요. 이번에 은혜받지 못하면, 다가올 청년 시절에 세상의 찬란한 유혹에 빠져 주님을 떠날까 봐 두렵습니다”라며 애절하게 간구했고, 주님께서 나의 중심을 보시고 큰 은혜를 부어 주셨다.


또 예배드리던 도중 주님 앞에 나의 죄된 모습을 숨기고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릴 때부터 들어 온 설교 말씀을 ‘이미 알고 있는 말씀’이라며 판단하듯이 들었고, ‘이 정도 했으면 됐지’라며 신앙생활에 있어 스스로 한계를 정한 것도 발견해 진실하게 회개했다.

그렇게 애절하기 회개하자 내가 알지 못하고 있던 다른 죄도 떠올랐다. 회개하고 또 회개하고, 회개가 끝이 없이 계속 이어지자 ‘나는 어찌할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도 절실하게 깨달았다.


하계성회에 참가해 내가 날마다 죄짓는 게 얼마나 많은지 깨달았다. 하루를 마감할 때마다 죄를 회개하여 주님과 사이에 가로막힌 죄 문제를 해결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과분할 만큼 큰 주님의 은혜

| 변진희(고등부 1학년)


하계성회를 앞두고 내 안의 고민거리 탓에 마음이 무거웠다. 주님 앞에 신앙생활 잘하기를 다짐하고 기도하는데도 일상으로 돌아가면 주님 앞에 죄짓는 초라한 내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번 하계성회 기간에 주님은 죄인인 내게 큰 은혜를 부어 주셨고, 허물 많은 내가 은혜받는다는 게 과분하다는 것도 절실히 깨달았다. 또 지난 하계성회 때 은혜를 많이 받았는데도 나도 모르는 사이 많은 부분 변질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 주님 앞의 나 자신이 염치없어 보였다. 주님과 세상 사이를 오가며 주님 편에 서지 못한 것도 송구했다.


그래서 하계성회 때 시간시간 회개하고 또 회개했다. 세상 죄는 버리고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 편에 서겠다고 단단히 결단했다. 주가 맡긴 영혼 구원의 사명도 잘 감당하도록 간구했다.


하계성회 마지막 날 기도하던 중 성령님께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말씀을 감동하셨다. 아직도 회개할 제목이 많으나, 주가 주신 죄 사함의 은혜가 참으로 감사하다. 하계성회에 참가하게 하시고 죄 문제를 해결받도록 큰 은혜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 설명>학생들이 주님께 감사 찬양하며 신앙 고백을 올려 드리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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