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 초청 베냉성회 D-10…중보기도를 당부
10월 1~8일 최대도시 코토누에서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 개최

등록날짜 [ 2019-09-26 13:54:24 ]



<사진설명> 한국에서 서아프리카 베냉까지 가는 여정  인천공항에서 출국해 네덜란드(암스테르담), 프랑스(파리), 니제르(니아메) 등 세 차례나 경유해 약 25시간 만인 10월 1일(화) 오후 5시 45분에 베냉의 코토누공항에 도착한다. 윤석전 목사를 비롯해 성회팀 총 33명은 다음 날 휴식과 성회 준비 점검을 한 후 3일(목)부터 성회를 진행한다.


아프리카 전역 40여 국 참가 예상

아프리카 54국 중 약 80% 참가 

베냉 정부도 국빈급 차량·경호 제공

단일 국가 아닌 ‘대륙’급 성회 준비


최근 4~5년 동안 아프리카 각국에서 열린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아프리카 전역의 목회자·성도까지 참가해 아프리카 54국 중 대다수 국가가 참여하는 ‘대륙성회’로 열리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아프리카 토고성회에도 연인원 50만 명이 모였고, 당시 인근의 아프리카 20여 국 목회자들이 대거 참가해 은혜받은 후 자신들의 목회 패러다임을 기도, 회개, 영혼 구원으로 바꿔 신본주의 목회로 돌아서서 큰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40여 국 모여 성령충만 역사 예상
열흘 후인 10월 1일(화)부터 8일(화)까지 서아프리카 베냉의 최대 도시인 ‘코토누(Cotonou)’에서 ‘평신도 연인원 30만 명 이상, 목회자 연인원 2만4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윤석전 목사 초청 베냉성회가 열린다. 베냉성회는 무려 아프리카 40여 국이 참가하리라 예상된다.


주최 측은 ‘베냉목회자연합회’이고, 1500교회가 소속된 베냉 내 가장 큰 기독교 교단인 ‘하나님의성회’가 베냉 전역은 물론 아프리카 주요 교단 목회자들을 초청해 아프리카 초교파 성회를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우리 교회 복음선교해외성회국도 지난 8월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한 아프리카 34국 목회자들이 베냉성회에 참가하도록 초청에 힘쓰고 있고, 연세중앙교회가 2014년에 파송한 베냉 현지인 에스타치 선교사도 성회를 수중들기 위해 현재 브라질 외교관으로 근무 중에 잠시 자국으로 귀국할 계획이다.


성회 장소인 들라미티에 광장은 서울광장 1.5배 크기(6천여 평)다. 윤석전 목사는 목회자세미나 3회, 평신도성회 3회 모두 6차례 복음을 전한다. 하나님의성회 측은 “베냉 국영 TV방송국(ORTB)과 라디오 방송(Radio Maranatha)으로 성회 현장을 보도해 국가 전역과 인근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복음을 전하겠다”고 전하고 “특히 인터내셔널 방송국인 ‘에반젤리카(Evangelica) TV’는 아프리카 전역에 성회 영상을 송출하고 있어 이번 성회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수천 만 명의 시청자가 복음을 듣고 은혜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프리카 40여 국이 참가하는 스케일에 발맞춰 베냉 정부에서도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토누공항 도착 후, 베넹 정부측에서 파견한 완전무장한 경찰 보디가드가 윤석전 목사를 24시간 밀착 경호하고, 성회 시에는 베냉 군대를 동원해 철통 보안을 유지한다. 베냉은 이슬람이 강세인 북아프리카와 인접해 한국에서 방문한 윤석전 목사와 선교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베냉성회를 앞두고 매일 밤 특별기도회
연세중앙교회는 베냉 성회를 위한 특별 기도회를 9월 15일(주일)부터 선교팀이 도착하는 10월 8일(화)까지 매일 밤 진행하고 있다. 선교팀의 안전과 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다.


4개월 전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40대 한국여성이 이슬람 무장세력에 피랍됐다가 구출된 사건이 발생한 이후 대한민국 외교부는 베넹을 비롯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에 ‘4단계 흑색경보(여행 금지)’ 바로 아래인 ‘3단계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테러 납치가 빈번한 베냉 북부에 한국인 철수와 여행 취소를 권고한 것이다. 이번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열리는 ‘코토누’는 베냉 최남단이어서 상대적으로 북부만큼 위험하지는 않지만 치안이 불안해 우리 성도들이 기도해야 한다. 또 베냉은 인구 17%가 부두교 신자일 정도로 부두교의 발원지다. 베냉 정부는 1989년에 부두교를 국교로 인정했고 매해 1월 이번 성회 개최지인 코토누에서 30㎞ 떨어진 우이다(Ouidah)에서 국제부두축제를 개최한다. 중남미 아이티의 부두교는 베냉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 노예로 이송된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전파한 것으로 보인다. 부두교와 혼합주의에 찌든 베냉 국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기도해야 한다.


/복음선교해외성회국




위 글은 교회신문 <64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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