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 -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려요”
회개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어린이 전문극단 공연으로 복음 전도 기회 마련

등록날짜 [ 2008-07-29 15:00:04 ]


연세중앙교회 유아유치부 주최 ‘2008 여름성경학교’가 지난 18일과 19일에 열렸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려요’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첫째 날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해 오전 예배 시간에 윤석전 담임목사의 설교를 들었다. 이날 윤 목사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믿음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전했으며, 어린이들이 부모와 선생님에게 불순종한 죄들을 하나하나 지적하며 회개를 촉구하였다.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눈앞에 보는 듯이 말씀하시는 설교에 압도당하여 눈물로 자신의 죄를 회개했다.





점심식사 후, 인형극 ‘백설공주' 공연이 있었다. 마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예수님을 믿은 백설공주와 난쟁이들이 결국 예수님을 만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내용이다. 교사와 어린이들의 연기는 전문 극단의 공연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이 외에도 자신이 생각하는 천국을 부채에 표현하고, 열처녀이야기를 주제로 공과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제2회 연세 어린이 인형극제’로 불신자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전문 극단 놀이의 ‘내 몸이 작아졌어요’가 공연되었다. 이 공연은 블랙나이트, 관절인형, 탈인형 등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편식하는 아이들의 식습관을 고치도록 하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인형극제에는 부모와 어린이들 130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예배시간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2008 여름성경학교를 통하여 더욱 많은 불신자 가정 어린이들이 전도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예수님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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