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호-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10-03-09 09:16:11 ]

인격적인 감사
본문말씀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 50:23) 찬송가 305장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영생을 얻었습니다. 지구상에 이보다 더 감사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내 목숨이 끝날지라도 예수로 말미암아 천국에서 영원히 살며, 오늘 내게 어떤 불가능이 있을지라도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시행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기도를 통해 응답받을 것이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나를 축복하셔서 나를 구원하시고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며 영육 간에 축복하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산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은혜 받은 자로서의 올바른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격적인 감사를 마음껏 올려드리기 바랍니다. 


은혜 속에 강한 힘
본문말씀 |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디모데후서 2:1) 찬송가 389장

본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 예수 믿는 일에 방해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두말할 여지없이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싸워서 이길 때 내 영혼의 때가 찬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영생이라는 은혜의 가치는 천하보다도, 목숨보다도 큰 것이기에 도무지 빼앗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은혜를 경홀히 여기고 무시하는 자는 결국 그 귀한 것을 마귀역사에 의해 빼앗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영적생활을 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나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나와 같은 영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눠주는 축복된 날, 승리의 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본문말씀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6~18) 찬송가 202장

우리가 항상 기뻐할 수밖에 없는 것은 항상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은혜와 감사로 사는 일에 마귀역사는 우는 사자가 삼킬 자를 찾듯이 우리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마귀역사를 이길 능력은 전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할 때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육신의 때를 봐도 감사하고, 영혼의 때를 봐도 감사하고, 오늘의 삶에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항상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며 산 날에 대한 보상이 하늘에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축복된 날이 되길 바랍니다.


이 땅에 사는 목적
본문말씀 |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마태복음 8:20) 찬송가 359장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와 멸망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 승천하시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주님이 하늘나라에 계시듯, 우리도 곧 그곳으로 가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천국에서 영원히 사나,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자는 지옥에서 영원히 살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영혼의 때를 위하여 신앙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이 땅은 우리의 머리 둘 곳이 아닙니다.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수많은 영혼을 살려서 하나님의 큰 뜻인 영혼구원을 이루어드리며 하나님 나라에 가서 받을 영광의 면류관을 준비하는 축복된 하루하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만 바라보는 신앙
본문말씀 |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베드로후서 3:12~13) 찬송가 211장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믿음, 참으로 소망이 넘치고 꿈이 넘치는 믿음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꿈을 이루고 소망을 이루어도 육체가 끝남과 동시에 모든 것이 사라지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육체가 끝나는 순간부터 영원히 누릴 우리의 기업입니다. 해바라기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직 해만 바라봅니다. 해가 져도 해바라기는 보이지 않는 해의 움직임을 따라 고개를 돌립니다. 해바라기는 해에서 공급되는 에너지로 성장하고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도 해바라기처럼 평생에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이 공급하시는 생명으로 믿음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죄와 질병을 몰아내고 신앙생활에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산 자의 하나님
본문말씀 |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마태복음 22:32) 찬송가 427장

성경을 보면 하나님과 함께했던 수많은 사람이 등장합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믿음의 거장들도 세월이 지나면서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영적생활은 하나님 나라에서 다시 시작되어 지금도 살고 영원히 계속됩니다. 그들의 삶이 후대에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셨고, 그들은 영혼의 때를 위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시간 속에서 세월 속에서 사라져버리는 존재이나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우리의 영혼도 영원하기에 우리는 주어진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축복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
본문말씀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찬송가 349장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죽이심으로 인간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확증하셨다는 말은 죗값은 사망이라는 말씀에 책임을 지고 그에 합당한 대가로 아들의 목숨을 지불하심으로 그 구원의 방법이 합법적이고 완전하심을 입증하셨다는 말입니다. 또한 그 구원을 입증하셨을 뿐 아니라 구원을 선포하시고 우리로 그 구원의 은혜를 영원히 누리며 살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심으로 행하신 일들이며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자라면 매일매일 그 구원의 은총 속에 감격하여 감사함으로 수많은 사람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하는 할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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