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호 -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10-06-28 23:31:39 ]

전도의 사명 
본문말씀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9~20) 찬송가 268장

예수님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죄에서 지옥에서 살려내는 사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가지고 어디를 가든지 예수 밖에 있는 자를 예수 안으로 들어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예수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시고 예수 십자가의 피 공로를 전할 수 있는 자격과 성령의 권능을 주셨으니, 이 위대한 능력과 위대한 지식으로 불신자를 구원하여 예수의 제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끝까지 한 영혼이라도 악한 죄에서, 마귀의 손아귀에서 건져내야 합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의 발걸음이 예수의 제자를 삼는 전도의 발걸음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오늘도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
본문말씀 |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요한복음 4:23~24) 찬송가 9장

하나님이 어떤 예배를 원하시는지 알고 행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를 받는 축복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피할 수 없는 죄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스스로 죄 없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구원하실 예수, 바로 그 이름으로 우리는 구원받았습니다. 바로 나를 구원하신 그 피 공로의 한복판에서 견딜 수 없는 은혜가 폭발하여 올려드리는 것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내 평생에 뜨거운 주님의 공로를 기억하며 매사가 다 그 안에서 영광 돌리는 예배의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찾으십니다. 오늘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발견되는 축복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웃 사랑의 실천
본문말씀 |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누가복음 10:27) 찬송가 265장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향하여 그분의 마음과 뜻과 목숨까지도 다 내놓으시고 우리 인간을 사랑해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위해 죽어주시고 나의 질병을 고쳐주시기 위해 채찍에 맞아주시고 나의 저주를 담당하기 위해 저주의 나무에 매달려 고통당하기까지 이토록 우리를 사랑해주신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목숨을 버렸듯이 나도 이웃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고 바울처럼 베드로처럼 복음 전하여 영혼 살리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그 은혜를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양심이요, 이것이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사는 사람
본문말씀 |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요한복음 3:8) 찬송가 181장

우리 인간은 육신의 생각을 따라 육신이 원하는 대로 갑니다. 그러나 로마서 8장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내 안에 모시고 생명과 평안으로 인도받는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은 성령의 사람은 성령님이 내 안에서 내 생각을 장악하고 지배하고 이끌어주시므로 육의 사람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생각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진리 안에서 인도함을 받아 성령의 생각으로 생명의 길로 이끌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 말씀
본문말씀 |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8) 찬송가 214장

이 세상에 영원토록 동일한 것은 없습니다. 오직 영원토록 동일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와 예수가 역사하신 생애입니다. 예수님은 과학에 도전받지 않고, 문명에 도전받지 않고, 이 세상의 그 어떤 도전도 받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오직 인류 구원이라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움직여 나가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우리의 구세주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변치 않는 진리 안에 살아가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 구원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고, 성령의 역사가 동일하고, 그의 말씀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그 변치 않는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져 그 말씀과 영원히 함께하는 축복받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생명의 약동
본문말씀 |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골로새서 3:2~4) 찬송가 500장

이 땅에 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잘 먹고 잘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육체는 잘 먹고 잘살고 행복할지라도 인간은 죽음이라는 절망을 피할 길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위의 것, 즉 하늘의 것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내 영혼은 육체가 끝나는 순간에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썩어 없어져버릴 육신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 살다가 허망하게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 즉 위의 것으로 살다가 이 땅에서 육체가 끝나는 그날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인가를 잘 생각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아 위의 것으로 숨쉬는 생명이 약동하는 축복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리로 자유케 하는 믿음
본문말씀 |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1~32) 찬송가 211장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요, 모든 죄에서 우리를 자유하게 하시는 축복입니다. 우리를 결박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죄와 저주와 질병으로, 육신이 끝나면 영원히 고통당해야 할 지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셔서 우리를 죄의 결박에서 자유하게 하셨고,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를 질병의 결박에서 자유하게 하셨으며, 저주의 나무에 달리심으로 우리를 저주의 고통에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오직 예수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자유는 육체 속에서 누리는 자유와 환경의 자유요, 영적인 자유입니다. 이 진리를 소유하고 사용함으로 진리로 승리하고 진리로 자유하기를 바랍니다. 진리 안에서 기쁨과 자유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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