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절망에 빠진 자여, 예수를 만나라

등록날짜 [ 2013-01-22 11:47:00 ]

복음 앞에 절망은 무너지고 불행도 끝나니
지금 당장 예수를 만나 영원한 행복 누리자

누가복음 7장 11~17절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쌔 제자와 허다한 무리가 동행하더니 성문에 가까이 오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그 어미의 독자요 어미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하나님은 전지하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셔서 모든 것을 아시고, 전능하셔서 해결하지 못할 일이 전혀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다 가지고, 다 할 수 있으셔서 영원히 자유롭고 행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같은 전지하고 전능한 능력을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홀로 가지고 계시니, 하나님께서 아무에게라도 행복을 허락하시면 그는 허락하신 그 한계 안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립니다.

영원히 행복한 하늘나라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한 행복을 누린 자는 인생을 마감할 때에 그 육체는 사라질지라도 영혼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합니다. 저 하늘에서는 하나님과 함께 있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제한 없는 행복으로 영생복락을 누립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21:4~7).

하나님께서는 이 같은 행복을 우리 인간에게 주시려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곧 마귀와 죄로 말미암아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할 인류를 구원하여 인간의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행복이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려 하셨습니다.

인류 역사의 최고의 소망은 예수입니다. 이 땅에서 수많은 사람이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지만 이 지구상에는 아무 데도 행복이 없습니다. 천하 인간에게 구원받을 만한 이름을 아무에게도 준 사실이 없고, 오직 예수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행4:12). 예수께서도 친히 자신이 “인류가 찾는 행복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행복한 하나님 나라에 갈 자가 아무도 없다”고 하셨습니다(요14:6).

죄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닥친 불행
우리 인간이 당하는 불행은 행복했던 에덴동산에서 마귀의 유혹에 빠지고 마귀의 궤계에 속아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명한 선악과를 먹는 죄를 지으면서부터 비롯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마귀와 죄만 없어지면 우리 인간은 다시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천지간에 누가 마귀와 죄를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죄로 오는 형벌인 저주도 해결할 자가 없고, 죄로 오는 고통도 해결할 자가 없고, 죄로 오는 사망도 해결할 자가 없고, 사망으로 말미암아 지옥에서 온갖 고통을 다 당하는 내 영혼의 피치 못할 신세도 해결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마귀와 죄 때문에 오는 해결할 수 없는 산재한 불가능 속에서 영육 간에 죄 아래, 저주 아래 살다가 지옥 멸망에 빠지는 신세를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하신 능력으로 인간이 마귀로, 죄로 말미암아 육신과 영혼이 연이어 당해야 하는 영원한 고통의 삶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고통을 해결해 주셨으니, 그때부터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히 행복해졌습니다(요3:16, 요일3:8). 그러므로 마귀와 죄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닥쳐오는 온갖 영육 간의 고통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끝나고 말았습니다(요19:30).


일러스트 / 박철호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절망을 하나님의 아들로 취소해 버리고 영생으로 바꿔 줬다는 사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만 주신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꼭 붙잡아야 합니다. 이것이 내 삶의 축복이요, 내 불가능을 해결할 능력이요, 육체가 끝나는 순간에 저주받은 지옥에서 벗어나 천국에서 영원히 살 기업입니다.

이 같은 사실이 마귀와 죄로 고통당하는 인류에게 복음이 됐습니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마11:5~6). 그러므로 복음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행복해진 사람이 “너희가 온갖 불행에 빠져 있거든 예수를 만나서 그 불행에서 나와 행복을 누리라” 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옛날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도 누구라도 예수를 만날 수 있으며, 예수를 만나기만 하면 어떤 고통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얼마나 많은 성도가 불치병에서, 또 수많은 불가능에서 예수로 자유와 해방을 얻었고, 지금도 얻고 있습니까? 이같이 복음에는 절망을 파괴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로 절망을 해결하라
본문에 나오는 나인 성 과부는 두 번째 닥친 절망 길에서 예수를 만났습니다. 먼저는 남편을 잃어서 절망에 싸였습니다. 그 시대에는 여자에게 경제 능력이 없었습니다. 생계를 책임질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편을 잃었다는 것은 엄청난 슬픔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 남은 피붙이로서 자신의 소망이며 삶의 힘인 외아들이 죽었습니다. 남편에 이어 자식마저 잃은 여인이 당한 이 처절한 절망을 어찌 말로 형용할 수 있을까요! 이 여인이 아무리 통곡하고 울어도 자신의 절망적인 처지를 되돌릴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이 예수를 만났을 때, 절망에서 간단히 벗어나 행복을 찾았습니다(눅7:11~15). 예수께서 그 여인에게 “울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그 여인에게서 울어야 할 일이 해결되었다는 뜻입니다. 울 일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 주님을 만나 울어야 할 일, 고통스럽던 일, 염려와 근심이 가득하던 일이 모두 무너져 버리기 바랍니다. 모두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예수께서 상여를 멈추게 하고 그 죽은 아들에게 마치 살아 있는 사람에게 말하듯이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가 살아나 일어나고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그 청년을 어미에게 주었고, 어미에게는 다시없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복음 앞에 절망은 무너집니다. 고통도 무너집니다. 근심, 걱정, 염려도 모두 무너지고 해결됩니다. 지금도 주님은 절망에 빠진 자에게 “네 절망을 가지고 내게로 나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걱정 근심을 끌어안고 있지 마십시오. 주님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내가 들고 있으면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주님 앞에 믿음과 기도로 내려놓을 때 슬픔이, 고통이 변하여 기쁨이 될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로, 하나님 말씀으로, 성령으로 고통의 길을 막아 버리십시오. 인생의 생사화복을 자유롭게 주관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절망을 당장 파괴하시고 지금 이 자리에서 절대 행복을 명령하십니다.

청년아, 일어나라! 나사로야, 나오라! 소녀야, 일어나라! 소경아, 네 믿음대로 돼라!

당신의 불행을 오늘, 지금 예수로 해결해야 합니다. 절망과 고통을 가져오는 원수가 드나드는 통로를 예수로, 말씀으로, 기도로, 믿음으로 확실하고 분명하게 막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로 해결하고, 예수로 막아야 합니다.

예수가 필요한 성도여! 주님께서 나인 성 과부를 찾아가셨듯이 지금 이 자리에도 가장 불행한 사람을 찾아오셨습니다. 지금 이곳에 성령으로, 말씀으로, 응답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역사하십니다. 예수로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소원입니다.

이 시간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야 멸망할 죄를 해결받습니다. 주님을 만나야 죄로부터 오는 저주를 해결받습니다. 주님을 만나야 죄로부터 오는 질병을 해결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만나야 내게 산재한 모든 문제, 수고한 짐을 벗을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32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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