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부] 교사들 성막 체험
복음의 진수 다시 깨달아

등록날짜 [ 2013-10-08 11:00:29 ]

 

다니엘부 교사들은 지난 10월 3일(목) 세계성막 복음센터를 방문해 성막 체험을 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 주셨던 성막을 실제 크기와 모양대로 만든 것을 보며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알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성막 체험은 성막에 대한 명칭과 기구, 제사 드리는 법에 대하여 장항진 목사(도서출판국장)를 초청하여 윤석전 담임목사가 펴낸 성막강해집‘내가 거할 성소를 지으라’를 중심으로 성막 강해를 들으며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성막을 지을 때 사용하였던 조각목(싯딤나무)에 대해 들으면서, 아무 곳에도 사용할 수 없는, 틀어지고 거칠고 모난 이 나무를 하나님의 성소를 짓는 데 필요하도록 깎고, 다듬고, 친 후 그 위에 놋과 금을 입혀서 사용한 것처럼, 아무 곳에도 사용할 수 없는, 거칠고 모난 우리를 하나님께서 다듬으시고 연단하셔서 거룩한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예수로 옷 입혀 주신다는 부분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또 양을 잡을 때 본인이 직접 안수하고 각을 뜨면서 양의 피를 자신의 세마포에 뒤집어 쓰게 되는데, 바로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며 흘린 피를 내가 만나야 비로소 정결케 되고 죄 사함받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성막 체험을 통해 하나님이 세상에서 버린 조각목 같은 나를 사랑하시고, 그런 나를 살리려고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살리신 은혜를 깨닫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다니엘부 교사들은 이번 성막 체험을 통해 다시 한 번 복음의 진수를 만끽했다. 교사들은 주님의 십자가 공로에 다시 한 번 감사하며 주님께서 명령하시고 당부하신 영혼 구원에 더 매진하고 맡겨진 학생들을 주님 심정으로 섬기기를 다짐했다. /양진석 전도사

위 글은 교회신문 <3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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