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등록날짜 [ 2014-07-01 13:38:37 ]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것은 영혼 구원
전도는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을 살리는 가장 큰 기업

마가복음 16장 15~20절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죄 아래서 멸망하는 인간의 영혼을 방관하지 아니하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인간의 죗값을 친히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믿는 자마다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자유를 누리고 구원을 받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인간에게 온 구원의 소식, 복음
우리가 아무리 죄가 없다고 주장해도 하나님이 보실 때 성경 말씀대로 안 산 것이 죄라면 그 죗값으로 확실하게 지옥 가서 영원히 고통당해야 합니다. 이렇게 멸망에서 고통당할 인간을 살려 보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와서 우리 죗값을 자기 몸으로 짊어지고, 내가 지옥 갈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어 주셔서 내 죗값을 갚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믿고 죄인이라는 사실만 확실하게 회개하면 구원받습니다. 이는 곧 죄와 사망과 지옥 고통에서 해방된다는 엄청난 소식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이 절차를 알지 못하여 기독교를 그저 많은 종교 중에서 하나로 생각합니다. 이는 인간 자신이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 아래서 죄짓고 자신이 지은 죗값으로 저주와 질병과 일만 가지 고통이 온다는 영적 세계를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저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다 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여 저 엄청난 고통의 지옥에 자기가 범한 죗값으로 간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방종하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그가 죽으셔서 우리 죄를 해결하신 사실을 모르고 안 믿고 회개치 않으면 지옥 갈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자기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인간의 죗값을 대신하신 그 구원의 복음을 천하 만민에게 널리 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이 땅에서 변화된 몸으로 계시다가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본문과 같이 부탁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복음은 복된 소식이요, 아름다운 소식이요, 즐거운 소식이요, 고통에서 행복으로 바뀌는 소식이요, 지옥에서 천국 가는 소식이요, 병든 자가 치료받는 소식이요, 문제가 기도로 해결되는 소식입니다. 이 엄청난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가 죄로 말미암아 가는 지옥 신세와 저 지옥에서 당할 참혹한 멸망과 고통을 해결하셨을지라도 그 사실을 전해 주지 아니하면 누가 알아서 믿겠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해 주신 십자가의 피 공로 사건을 들어야만 믿을 수 있습니다.

믿음은 오직 들음으로 말미암아 선택하는 것입니다(롬10:8~10, 13~17). 그러므로 전하는 자가 없으면 듣지 못해서 믿지 못하고 자기 죄를 해결할 기회가 없으므로 죽으면 그 즉시 지옥에 가고 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지옥 갈 죄를 해결하셨는데도 그 사실을 몰라서 지옥 간다면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옥 가는 자가 없게 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은 복음을 전하여 한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신 구원을 몰라서 지옥 가는 자가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막1:17, 막1: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8~40).

일러스트 / 박철호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나가 복음을 증거하게 하려고 성령을 보내시고 성령으로 제한 없이 권능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신 구원의 복음을 전하여 죄로 멸망하여 지옥 가는 영혼을 살려 내려는, 양보할 수 없는 절대적 사랑입니다. 또 인간을 죄에서, 지옥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인류 단 한 사람에게서라도 헛되이 하지 않으시려는 은혜입니다(행1:8).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령의 열정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13:8). 주님은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셔서 절대적으로 따르는 표적으로 우리와 함께 계심을 확인하게 하십니다(요일3:24, 막16:20).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하사 따르는 표적으로 귀신이 떠나가고 병자가 치료받았습니다. 또 앉은뱅이를 일으켜 걷게 하고, 죽은 자를 살리며, 어떤 병에 걸렸든지 다 고치면서 제자들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현장에 함께하시는 현재성을 나타냈습니다(행3:6~10, 행9:32~37, 행9:40~42).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행5:12~16).

이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전도 명령을 받은 제자들을 예수께서 사용하시니 수많은 이적으로 수많은 사람을 예수 믿게 하여 죄 아래서 멸망하여 지옥에서 고통당할 영혼들을 살려 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자들은 주님의 명령을 그대로 믿고 행동할 때에 주가 하신 사역을 자신도 하게 됩니다.

교회가 할 일은 전도 사역
주님께서는, 주를 믿는 자는 주님이 하신 사역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4:12).

교회가 할 일은 오직 전도라고 하는 하나의 사역입니다. 성도가 하는 교회생활의 모든 수고도 오직 영혼을 살리는 구령 사역입니다. 전도가 없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도 없습니다. 또 성장이 없고, 결국 음부의 권세에 지배당하여 문 닫고 없어지고야 맙니다.

우리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믿게 된 계기가 누군가 자신을 전도하여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이라면, 지옥의 절망적인 영원한 고통의 현장에서 나왔다면, 구원받은 자기도 저 멸망하여 지옥 가는 영혼을 살려야 합니다.
 
전도는 죄 아래서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을 살려 내는 가장 큰 기업입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죄 아래서 지옥 가는 영혼을 방관하는 행위니 곧 인정머리가 전혀 없는 정욕적이고, 세속적이고, 이기적인 잔인함입니다.

죄 아래서 멸망하는 수많은 저 영혼을 어찌 해야 하겠습니까?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전하지 아니하면 확실하고도 분명하게 지옥 가는데 말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사람이 지옥 가게 방관하고, 지옥 가는 것 구경하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첫 번째 열매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정신은 “나는 십자가에 달려 죽어도 좋으니 너만은 구원받으라”는 것입니다. 구령의 정신이 이렇게 불탄다면, 이 정신을 가지고 전도하는 자의 말을 누가 거스르겠습니까. 생명 있는 나무는 계속 자라서 다음 나뭇가지에 열매를 냅니다. 생명 있는 성도는 항상 전도해서 수많은 영혼을 살려 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전도합시다. 죄 아래서 지옥 가는 저 수많은 사람의 영혼이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자기 좀 살려 달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육신은 자기 영혼의 사정을 모릅니다. 자기 사정을 아는 것은 자기 영혼뿐입니다(고전2:11). 저 수많은 지옥 갈 영혼이 살려 달라고 애절하게 당신을 부르고 있습니다. 멸망하는 저 영혼을 전도하여 살려 냅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39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