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전도하여 제자 삼으라

등록날짜 [ 2014-10-06 22:58:37 ]

예수께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려 하신 것처럼
우리도 죄로 지옥 가는 영혼을 살리려 몸부림쳐야


사도행전 1장 8절
“열 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자비와 은혜가 영원히 풍성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창조한 인간에게 모든 축복을 제한 없이 부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7~28).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말미암아 그 죗값으로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하나님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은 멸망을 방관하지 아니하시고 인간의 멸망, 즉 사망, 지옥이라고 하는 죗값을 갚으시고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 형벌이라고 하는 당치도 않은 죽음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흘린 피 공로로 인간을 죄에서 완전히 해방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증거로 성령이 임하셨습니다(롬8:1~2).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1:21~22).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죄 사함받은 은혜입니다. 사람들이 ‘죽으면 어떡하지’를 얼마나 걱정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천국이 준비된 사람들은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예수로 준비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 자식, 진노의 자식, 저주의 자식, 멸망의 자식, 지옥의 자식을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을 바꿉니다. 죄의 자식을 의의 자녀로, 지옥 가서 영원히 살아야 할 신분을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살 신분으로 바꿉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입니다. 생각만 해도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기독교 교리나 종교적 차원에서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일러스트/박철호

죄와 사망에 빠진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속죄하시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신 경험의 관계로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옥 자식에서 천국 자식이 되었고, 멸망의 자식에서 영생의 자식이 되었으며, 진노의 자식에서 축복의 자식이 되었습니다. 마귀와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기를 무서워 종노릇하던 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인의 신분에서 의인의 신분으로 바꿔 놓았으며, 죄와 저주로 말미암아 지옥이라는 절망적인 고통을 영원히 당할 자를 영원히 행복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 시민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든 구세주이십니다.

예수 피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고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이 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할 때 세상 사람들이 이 엄청난 신분을 알겠습니까.

오직 예수로 경험한 경험자만 압니다. 이방종교는 그런 경험이 전혀 없이 자기들이 만든 교리를 숭상하며 믿지만 기독교는 경험을 가지고 믿습니다.

제자 삼으라고 명령하신 예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간에게 영육 간에 이와 같은 축복을 주시려고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성육신하신 근본 하나님인 분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어떤 절망적인 신분인지 전혀 모른 채 마귀와 죄의 노예로 살다가 육체가 끝나면 그 영혼이 곧바로 지옥에 가서 영원히 세세토록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계19:13~15).

주님은 이같이 고통당할 자가 한 명도 없기를 간절히 바라시고 본문과 같이 전도를 명령하셨습니다(마28:16~20). 또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도는 주님의 절대적인 사랑이요, 기대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서 제자 삼으라” 하신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적을 행하시며 전도하신 것처럼 하여 한 사람이라도 죄로 멸망하지 않게 하여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하는 사명(使命)입니다.

주님은 단 한 사람도 죄 때문에 지옥 가기를 원치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하셨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를 구원하시려 죄와 사망을 해결하신 구세주라고 전하라 명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몰라 멸망하여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게 하라는 명령입니다.

제자 삼으라고 하신 절박한 명령은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알지 못해서 육체가 죽을 때 영혼이 지옥 가는 자가 없게 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죽기까지 고통을 지불하신 그 사랑의 절규요, 다급한 명령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 자신이 주님의 제자인 동시에, 구령의 열정이 불타는 십자가 고통의 분량만큼이나 애절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또 다음 제자를 계속 삼으라는 것입니다.

제자가 없으면 전해 주는 자가 없고, 전해 주는 자가 없으면 듣는 자가 없고, 듣는 자가 없으면 아는 자가 없으며, 아는 자가 없으면 어찌 믿을 수 있겠습니까.

믿는 자가 없으면 구원받는 자가 없으니, 구원받는 자가 없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속죄의 은혜가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입니까.

주님의 피 공로 헛되지 않게 해야
하나님 아버지는 인류 구원의 뜻을 정하실 때 율법을 보내서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고 양을 잡듯 예수를 십자가에 잡아 피 흘려 내 죽음을 대신하게 하셨습니다. 성령은 마가 다락방에 최초로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제자를 사용하여 전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6장 38절 이하에 “내가 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아버지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아버지의 뜻은 이것이니 나를 믿는 자마다 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마지막 날에 다 살리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시더니 정녕 죽어야 하는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다 이루었다” 하시며 인류의 죽음을 갚으시는 순간, 인간의 죽음은 끝났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인류를 구원하신 소식 전파를 제자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구원의 소식을 전해 듣지 못하여 멸망하여 지옥 가는 영혼들 때문에 아파하십니다. 또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전도하지 않는 자, 제자 삼지 않는 자 때문에 애타시고 아파하십니다. 서둘러 전도하여 제자 삼아 주님이 흘리신 피의 공로가 헛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십자가의 고통만큼이나 아프게 하지 마십시오. 죄로 지옥 가는 영혼을 방관하지 마십시오. 당신도 주님과 같이 구령의 열정으로 지옥 가는 영혼 구원하지 못해서 아파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아픔과 고통 때문에 제자 삼고, 전도하지 못하는 아픔 때문에 제자 삼고, 전도하지 못하는 것을 못 견뎌서 전도를 시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0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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