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하계성회 은혜 나눔] 생명의 기회를 주신 주께 감사 外

등록날짜 [ 2025-08-19 18:54:21 ]

생명의 기회를 주신 주께 감사


| 한영민(중등부 2학년)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하계성회에 참가하다 보니, 큰 기대감 없이 성회에 오게 되었다. 얼른 성회 일정을 마치고 게임할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러나 설교 말씀을 듣는 도중, 나의 생각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하나둘 깨달았다. 그동안 교회와 학교 그리고 가정에서 게으르고 무기력하게 지내온 내 모습을 발견했고, 주위 친구들에게 불친절한 나 자신도 알게 되었다. 그 순간 ‘이번 성회에서 변화되지 못하면 안 되겠다’는 다급함을 느꼈고, 앞으로 더 부지런해지고 주님께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소망도 갖게 되었다.


사실 기도 시간에 입술을 열어 기도한 것도 오랜만이었다. 감사하게도 이번 하계성회 기간에 내 솔직한 심정을 주님께 아뢰며 기도할 수 있었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찬양하고 예배드려 보자’고 마음을 다잡으며 주님이 주시는 능력도 받고 싶었다. 

그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을 향한 마음 문이 열리는 것을 경험했다. 주님이 나를 만나 주셨다는 감사와 기쁨에 눈물이 흘러 내렸다. 할렐루야!


이날 기도하던 중 성령님께서 ‘눈 딱 감고 게임을 삭제하자! 기도하러 오기 싫더라도 영적으로 살려는 의지를 가지고 기도하러 오라!’고 감동하셨다. 이어 ‘죄를 찾고 회개하는 데 이유를 대지 마. 죄지을 생각이 들 때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라’고 강력하게 감동하시기도 했다.


내가 과연 성령님이 주신 감동대로 살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오늘 은혜받았으나 다시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면 어쩌나 고민도 많다. 앞으로 어떻게 죄를 이겨 나갈지 두렵고 떨리지만, 성령님께서 주신 감동대로 살아보려 기도하며 최대한 노력해 보겠다. 그러다 보면 주님이 나를 천국까지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도 생겼다.


주님의 감동에 순종해 기도하겠다. 신앙생활에 후퇴할 수도 있으나,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여 계속 이겨 내겠다. 정신 차리고 신앙생활 하자!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회개하라!” 애타게 외치는 목소리


| 유예빈(중등부 2학년)


중학생인 나조차도 지금이 마지막 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날로 악해져 가는 이 시대에, 하계성회에 참가해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성경에서 경고하고 있는 마지막 때의 일이 거의 다 이루어졌다는 것을 깨달아 큰 충격을 받았고, “회개하라”라는 목사님의 애절한 당부와 말씀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처럼 들렸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 주님께서 알게 해 주시는 죄를 진실하게 회개했다. 특히 학교생활 하면서 세상 친구들과 어울리며 죄지은 것을 회개했고, 진실하게 기도하던 중 주님께 다시 쓰임받고 싶다는 소망도 생겼다. “내 능력이 부족하더라고 주를 향한 열정만 있다면 주께서 사용해 주신다”라는 설교 말씀에 큰 용기를 얻어 ‘주님! 저를 사용해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개학 후에도 학교생활과 일상에서 죄를 이기고, 주님께 쓰임받도록 기도하는 일에 더 마음을 쏟으려고 한다. 하계성회에서 나를 만나 주시고 죄를 이길 능력과 주를 향한 소망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할렐루야!



진정한 회개, 죄 사함의 은혜


| 한수인(중등부 1학년)


“다시 시작하자!” 


하계성회에 참가해 나를 끝까지 사랑해 주시고, 내가 돌아오기를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했다.


유튜브, 세상 문화 등, 한번 손에 잡으면 서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나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중독’이라는 게 참으로 무섭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보다 중독의 결과로 찾아오는 마귀의 참소도 어찌나 마음을 무겁게 하던지! 신앙 양심에 찔려 회개하더라도 그다음 날이면 똑같은 죄를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그러다 보면 ‘어차피 또 죄지을 건데 회개하는 게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하계성회 기간에 설교 말씀을 들으며 문밖에 서서 내 마음 문을 두드리는 주님의 사랑(계3:20)을 깨달았다. 또 내가 마음 문을 열고 회개할 때 주님은 내 잘못을 기억조차 하지 않고 잊어버린다는 것을, 나를 탓하지도 손가락질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아 더 진실하게 회개하려고 했다. 더는 마귀의 참소에 속지 말고, 진실하게 회개했으니 ‘다시는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고 이기리라’ 마음먹었다.


예수님은 자신을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를 찾아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시며 다시 시작하자고 말씀하셨다. ‘그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는 뜻의 므두셀라가 성경 속 인물 중 가장 오래 산 것도 우리가 돌아오기를 끝까지 바란 주님의 사랑이었다. 하계성회 기간, 세상에서 살던 지난날을 회개하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중등부 학생들이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 주신 주님을 겨냥해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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