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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감사의 기적

우리는 종종 기적을 거대한 사건과 극적인 변화, 혹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로 정의합니다. 바다가 갈라지거나 병자가 순간적으로 치유되는 성경 속 사건들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잠시 멈추어 생각해 보면 우리의 일상은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기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며칠 전 동네 뒷산을 오르다가 한 어린아이를 만났습니다. 엄마 손을 잡고 산책로를 걷던 아이는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길가의 민들레를 발견하곤 탄성을 질렀습니다. “엄마, 저기 노란 꽃들이 있어요! 너무 예뻐요!” 아이의 눈에는 경이로움이 가득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문득 깨달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재택근무 하는 일상에서 가끔씩 운동 삼아 오르던 이 산길에서 그저 평범한 들꽃으로만 민들레를 여겼지, 그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잊고 살았던 것입니

2025년 04월 16일

[침례간증] 복된 교회로 인도하신 주께 “할렐루야!” 外

침례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에 담겨 있는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내 안에 이루는 일이다. 지난 3월 8일(토) 교육국 학생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총 62명이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 집례로 침례를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을 고백하는 침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연세가족들의 간증을 소개한다.복된 교회로 인도하신 주께 “할렐루야!”| 박재은(43여전도회)몇 년 전 흰돌산수양관에서 전국의 예수가족을 대상으로 열린 직분자세미나에 참가해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처음 들었다. 하나님이 쓰시는 주의 사자에게서 영력 넘치는 생명의 말씀을 들은 후 은혜받고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성회를 마

2025년 04월 16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권대은·이찬송 부부 첫째 아들 도하

2025년 2월 14일(금)오전 10시 50분 출생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도하를 건강하게 하시고 잘 자라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게 처음이라 힘들 법한 육아이지만, 잘 먹고 잘 자는 순한 아이여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아 가기를 소망하며, 도하도 주님의 기쁨과 자랑이 되도록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겠습니다. “존재만으로도 사랑을 알게 해 준 도하야, 받은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나눠 주는 믿음의 자녀가 되렴.”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

2025년 04월 16일

[생명의 말씀] 주여, 진실하게 하소서

로마서 5장 1~8절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 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2025년 04월 16일

연세 성경 퍼즐·392

가로1. ○○○가 다시 왕의 앞에서 말씀하며 왕의 발아래 엎드려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제하기를 울며 구하니(에8:3)4.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 ○이니라(창1:8)6. 그러므로 야곱이 그곳 이름을 ○○○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창32:30)8. ○○○가 하수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에와 네 침실에와 네 침상 위에와 네 신하의 집에와 네 백성에게와 네 화덕에와 네 떡반죽 그릇에 들어갈찌며(출8:3)9. ○○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20:27)1

2025년 04월 16일

[연세가족 교육 프로그램 37] 천하 영광으로 속이는 원수 마귀

왜 하나님 말씀과 성령으로 살아야 할까요? 예수 믿어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귀와 쉼 없는 영적 전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마귀의 정체를 알고 싸워 이겨야 한다는 사실을 지난주에 이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과 성령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를 성경 말씀을 찾아 가며 계속 알아보겠습니다.마귀의 정체를 알고 싸워 이겨야 합니다▶죄의 근본 작자가 마귀임을 알아야 합니다.▶마귀는 우리의 믿음을 도적질하고 우리의 영혼을 죽여서 영원히 지옥으로 멸망시키려는 자입니다.▶마귀는 천하 영광을 가지고 우리를 속이는 원수입니다.① 마귀는 인간의 생각을 어둡게 주관하여 무지한 인간을 속여서 죄짓게 하고 그 죗값으로 지옥 보내는 못된 녀석입니다.“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2025년 04월 16일

[성경 속 인물 이야기 339] 하나님께서 함께한 여호수아의 여정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이끌어야 했다. 그에게 가나안은 38년 전 한 번 정탐한 것 외에는 완전히 낯선 곳이었다. 단순히 그 땅을 방문하는 게 아니라, 가나안을 차지하고 있던 적들을 진멸하고 정복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여호수아가 두려움을 느꼈음은 당연했다.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다”(수1:3)라고 말씀하셨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이루어진 것처럼 약속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신실하고 전능하셔서 한 번 약속한 일은 반드시 이루신다.하지만 이 약속에는 조건이 있었다. “발바닥으로 밟는 곳”이라는 것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직접 행동해야 함을 의미했다. 그들이 움직일 때 하나님도 움직이시고, 그들이 멈추면 하나님도 함께 멈추

2025년 04월 16일

“영혼 구할 예수 복음 전파하자!”

<사진설명> 19남전도회원들이 개봉 북부역 광장에서 노방전도를 마친 후 “영혼 구원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뒷줄 오른쪽에서 넷째가 강오형 회장.<사진설명> 주님 심정으로 예수 복음을 전하고 있는 19남전도회원들.연세가족들은 오는 4월 27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지인과 직장 동료를 전도하는 데 마음 쏟고 있다. 또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어디서든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 이는 2025년 교회 표어이기도 한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예수 복음 전파하자”(골1:23)라는 주님 말씀에 순종하려는 예수 정신이 연세가족들에게 있기 때문이다.죗값으로 멸망할 문제, 예수로 해결받으라총력전도주일을 몇 주 앞둔 지난 3월 29일(토), 19

2025년 04월 09일

복음 전하며 ‘내 영혼의 봄날’ 소망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는 청년회 전도처 ‘샘터’를 카페처럼 마련해 전도초청잔치를 열었고, 새가족과 오랜만에 청년회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을 환영하며 교제를 나눴다.         충성된청년회가 2025 회계연도 첫 ‘베데스다 전도잔치’를 열어 비신자 청년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주일예배에 참석하도록 진실하게 당부했다. 지난달 토요일 오후(3시30분~5시 30분), 충성된청년회 기도처인 샘터에서 연 ‘베데스다 전도잔치-봄이 오나 봄’은 내 영혼의 봄날을 소망하게 할 전도잔치였다. 충성된청년회원들은 전도한 새가족이나 오랜만에 청년회 모임에 온 회원들에게 베데스다 피부 관리뿐만 아니라 각종 다과 등도 마련하여 천국 복음을 전했다.이날 충성된청년회원들이 초

2025년 04월 09일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을 고백

침례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에 담겨 있는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내 안에 이루는 일이다. 지난 3월 8일(토) 교육국 학생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총 62명이 교육국장 구희진 목사 집례로 침례를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을 고백하는 침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연세청년들의 간증을 소개한다.믿음의 길로 인도해 주신 주님 은혜| 배강훈(풍성한청년회 새가족1부)연세중앙교회에 처음 초청받았을 때만 해도 몇 주 정도 오가다 말 줄 알았다. 친한 형이 정성스레 초청해 주었으니, 한 번 오고 말면 형에게 무례한 일이요, 형이 부원들을 볼 낯도 없을 듯하여 주일예배에 계속 참석한 것이다.그런데 교회에 갈 때마다

2025년 04월 09일

춘계대심방 은혜 주신 주께 영광

<사진설명> 지난 3월 21일(금) 금요예배에서 1~4교구, 10교구, 13~18교구 연합 찬양팀이 ‘모든 것이 은혜’ 곡으로 예물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사진설명> 찬양팀원 모두가 기도 응답과 주님 은혜를 경험하며 춘계대심방 예배 때 기쁨으로 찬양했다.지난 3월 21일(금) 금요예배 예물 시간. 춘계대심방에서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춘계대심방 첫 일정으로 3월 11일(화) 대심방 일정을 진행한 1~4교구, 10교구, 13~18교구 연합 찬양팀 30명이 담임목사가 지은 ‘모든 것이 은혜’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린 것이다. 이날 대형 LED 스크린에는 춘계대심방 이모저모 모습과 교구식구들을 섬기는 모습 등을 사진으로 선보여 은혜를 나누었다. 교구

2025년 04월 09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유재우·심아영 부부 둘째 아들 나음

2025년 2월 22일(토)오전 11시 2분 출생 임신 초부터 여전도회원들과 교구식구들이 함께 기도해 주셔서 4박 5일이라는 긴 여정 끝에 브이백 시술에 성공해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에 응답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둘째 아이 이름은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에서 따와 ‘나음’이라고 지었습니다. 우리 나음이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항상 기억하고 많은 영혼을 살리는 자녀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

2025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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