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제7의 영양소 ‘파이토케미컬’
식물은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얻지만, 햇빛 속 자외선에 공격을 받기도 한다. 이때 자외선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식물은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lal)’을 만들어낸다. 태양 외에도 해충, 곰팡이, 세균 등이 식물을 공격하지만, 식물은 셀 수 없이 많은 화학 물질(파이토케미컬)을 내뿜어 그들을 내쫓는다. 주로 과일, 채소 등 껍질에 색깔을 나타내는 파이토케미컬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에 이어 ‘제7의 영양소’로 주목받는 파이토케미컬의 효능을 소개한다.■빨간색 식물: 사과, 딸기, 토마토, 석류, 수박, 붉은 피망, 고추, 체리 등. 빨간색 식물에는 ‘리코펜(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이라는 파이토케
2024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