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어부
갯벌을 보이며 뒤로 물러나는 오후의 서해바다. 어디선가 그물망을 든 장정들이 바닷속을 훑고 지나간다. 무엇을 건지려 하는 것일까? 물고기? 조개? 아니면 바닷속 숨겨
[사진 QT] 어부
갯벌을 보이며 뒤로 물러나는 오후의 서해바다. 어디선가 그물망을 든 장정들이 바닷속을 훑고 지나간다. 무엇을 건지려 하는 것일까? 물고기? 조개? 아니면 바닷속 숨겨
[사진 QT] 나무
한때 나무가 되고 싶었다. 한곳에 붙박여 자연의 시간에 순응하며 살고 싶었다. ‘나무’라는 어감도 순하고 정겹다. 달리는 세월 속 유유자적하
[사진 QT] 구름
하늘에 떠 있는 구름만 바라봐도 주님 만날 날을 설레며 기다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처음사랑으로 회복, 그리고 믿음을 10년 앞당기는 행복하기만 한 하계성회도 벌써
[사진 QT] 해바라기
하얀 구름이 산허리를 둘렀다. 바람에 떠다니는 구름 아래 꽃 바다가 장관이다. 온몸 구석구석 해를 향한 사모함이 한 잎 두 잎 꽃 펼치고 너른 얼굴 한가득 열매 채운
[사진 QT] 바다
바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고 가슴 뛰게 한다. 내게 바다는 설렘과 쉼을 안겨주는 마음의 휴식처다. 이 멋진 바다를 말씀으로 만드시고 바다라 이름 지으신 그 크
[사진 QT] 구름
어느 누가 지난밤의 고난을 알 수 있을까요. 먹구름 몰려온다고 꼭 비가 오는 것은 아니지요. 점점 흐려진다고 항상 밤이 가까운 것만은 아니지요. 어떤 상황
[사진 QT] 울창한 숲 속
깊어 가는 여름, 울창한 숲 속에 보랏빛 라벤더 향기가 그윽합니다. 비누나 향수에 원료로 쓰이는 라벤더의 꽃말은 ‘정절’이라고 합니다. &l
[사진 QT] 운해(雲海)
장관이다. 하늘이 하늘이랴, 구름이 그저 구름이랴. 저 운무(雲霧), 저 운해(雲海)를 어쩔거나. 솜씨 좋게 조각된 산아, 정상에 선 인간이 얼마나 작
[사진 QT] 다람쥐
다람쥐는 보통 6개월간 동면에 들어가는데, 그 전까지 울창한 숲 속을 요리조리 돌아다니며 먹이 저장 창고에 넣을 열매를 찾아다닌다. 작은 동물이지만 하나님께 지음
[사진 QT] 방파제
하얀 파도가 부서진다. 너울에 방파제가 흔들린다. 물결이 훑고 지나가는 곳곳마다 패이고 깎인다. 오늘도 방파제는 상처투성이 온몸으로 거친 파도를 견뎌 낸다.
[사진 QT] 오리
뒤뚱뒤뚱 오리들이 나들이 가나? 둥지를 벗어나서 어디로 가는 걸까? 대열에서 벗어나 일탈을 꿈꾸나? 설렘도 잠시, 일행을 뒤따라가려니 뒤뚱뒤뚱 갈 길이 멀다. &
[사진 QT] 꽃과 벌
어느 것이 더 아름다운지, 어느 것이 더 커 보이는지, 판단하고 구분하는 일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초록이든 빨강이든 작든 크든 싱그러운 자연 안에 어우러져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