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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6·下)] 젖과 꿀이 흐르는 땅‘숙곳’

‘양 우리’라는 지명에 걸맞게양 떼 키울 비옥한 초지 많아동족 업신여기며 섬기지 않던숙곳은 기드온에게 징벌 받아마하나임(Mahanaim)에서 남쪽으로 23km 떨어진 길르앗(Gilead) 지역에는 약 100km 길이를 자랑하는 얍복강(Jabbok River)이 흐르고 있다. 야곱의 역사가 담긴 얍복강 가를 따라가면 요단 계곡에 있는 ‘숙곳(Succoth)’이 나온다. ‘양 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숙곳에는 양 떼를 키울 수 있는 비옥한 초지가 있다. 또 숙곳은 솔로몬의 성전에서 사용할 놋그릇을 제조한 곳이고, 시편에 의인들에게 나누어 줄 땅 숙곳 골짜기라고 나와 있다. 지금은 현대 건물이 지어져 있으나 숙곳은 구약 시대 갓 지파의 삶의 터전이었다.<사진설명> 숙곳 전경. 숙곳은 ‘양 우리’라는

2022년 07월 12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6·上)] 야곱이 절박하게 기도한‘얍복강’

야곱은 격분한 형을 만나기 전얍복강 변에서 간절하게 기도해하나님은 이스라엘 이름 주시며야곱에게 승리를 주겠다고 약속윤석전 목사: 갓 지파의 땅에 흐르는 ‘얍복강(Jabbok River)’에서 야곱은 뼈를 깎는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야곱은 형 에서의 장자권을 가로채 축복을 받았으나, 형의 분노를 피해 도망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에서는 장자의 축복을 빼앗긴 분노에 휩싸여 군사 400명을 이끌고 야곱의 목을 치기 위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야곱의 다급한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셨고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꿔 주셨습니다. 이름을 바꿔 주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야곱을 책임지시겠다는, 다시 말하면 “네 기도를 듣고 승리를 주겠다”라는 하나님의 선언이었습니다. 의미 깊은 역사가 담긴 땅, 얍복강

2022년 07월 08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5·下)] 바벨론 포로들 돌아온‘라맛 미스베’

갓 지파의 성읍 ‘라맛 미스베(Ramath Mizpah)’는 여리고(Jericho)와 랍바(Rabbah) 사이에 있다. ‘전망대’라는 뜻의 라맛 미스베는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예루살렘을 이어 주던 골짜기 길인 ‘와디 에 시르(Wadi as-Seer)’ 서쪽의 높은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는 인공동굴 유적지가 남아 있는데 느헤미야의 성벽 재건을 방해하던 도비야(Tobiah)의 이름이 동굴 외벽에 새겨져 있다.라맛 미스베의 대표 유적은 바로 노예의 성이다. B.C. 2세기경에 세워진 이 성은 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현재의 형태로 복원되었다. 역사학자 요세푸스의 글에도 기록된 노예의 성은 헬레니즘 시대의 시리아 신전 형태로 유일하게 남아 있다.<사진설명> 라맛 미스베 전경. 요르단에 있는 ‘이라크

2022년 07월 03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5·上)] 변방 지역 안주한‘갓 지파’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 아닌요단 동편, 현 요르단 지역 정착이스라엘 변방 지역 차지한 탓에외침과 전쟁을 여러 차례 겪으며불행한 종말 맞아 역사 뒤편으로윤석전 목사: 야곱의 아들 ‘갓(Gad)’의 이름은 ‘군병이 오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갓 지파는 외침에 시달리면서 항상 전투를 염두에 둔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이 이처럼 위협 속에서 산 근본적인 원인은 갓 지파가 요단강을 건너지 않은 채 요단 동편에 안주했기 때문입니다. 본인들이 선택한 삶이었습니다. 갓 지파의 선택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삶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갓 지파의 땅으로 가 보겠습니다.갓 지파가 분배받은 땅은 현재 요르단에 있다. 요단강(Jordan River) 동편의 얍복강(Jabbok River) 근처

2022년 06월 22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4·下)] 르우벤 지파의 성읍‘벧여시못·스밤’

에스겔이 멸망 예언한 ‘벧여시못’포도가 유명하다고 기록한 ‘스밤’르우벤 지파는 외침 견딜 힘 없어세력 약해지고 역사 뒤로 사라져성령으로 충만해 내 신앙 지켜야요단강 동편에 있는 ‘아벨 싯딤(Abel Shittim)’의 남쪽에는 르우벤 지파 성읍 ‘벧여시못(Beth Jeshimoth)’이 있다. 사해 북동쪽, 해발 300m에 있는 벧여시못은 ‘파괴된 집’이라는 뜻이며 현재 ‘텔 엘 아제메(Tell el-Azeimeh)’라고 불린다.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고, ‘아인 아제메(Ein Azeimeh)’라는 샘이 있어 지금도 시원한 물이 마른 땅을 적시고 있다.<사진설명> 벧여시못 전경. 사해 북동쪽, 해발 300m 높이에 있는 벧여시못은 ‘파괴된 집’이라는 뜻으로 현재 ‘텔 엘 아제메’라고 불린다.

2022년 06월 15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4·上)] 가나안 정복 준비한‘아벨 싯딤’

요단강 건너기 전 인구조사 하며가나안 땅 정복할 군사력 준비해그사이 우상숭배와 음행 저질러염병에 2만4천 죽는 심판 받기도윤석전 목사: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 ‘아벨 싯딤(Abel Shittim)’에 마지막으로 진을 쳤고,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 정복에 앞서 여호수아를 새 영도자로 세우시는 등 이스라엘 백성을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정탐꾼 둘을 가나안 땅 여리고(Jericho)성을 살펴보기 위해 보냈습니다(수2:1). 르우벤 지파의 성읍 아벨 싯딤으로 가 보겠습니다.사해 동쪽에 있는 모압 평지를 달려 북동쪽으로 11km를 가면 아벨 싯딤이 나온다. 목초지 또는 목장이라는 뜻인 이곳은 ‘싯딤’(민25:1)이라고도 부르던 르우벤 지파의 성읍인데, 이스라엘은 이곳에 마지막 진

2022년 06월 09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3·下)] 르우벤 지파 성읍‘메드바·바못’

다윗이 공격해 정복한 ‘메드바’르우벤 지파가 분배받은 성읍이방 선지자 발람은 ‘바못’에서이스라엘 저주하려다가 축복해하나님이 이스라엘 지키신 것아르논강(Arnon River)과 헤스본(Heshbon) 사이 평원에 있는 ‘메드바(Medeba)’는 원래 아모리(Amorite) 왕 시혼(Sihon)의 성읍이었지만, 이스라엘이 빼앗아 르우벤 지파의 영토가 되었다. 6세기경 메드바에 지은 ‘성 조지 교회(St. George’s Church)’에는 모자이크 지도(Mosaic Map)가 있는데 현재 일부만 남아 있어 순례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준다. 모자이크 지도는 성서 지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메드바에서 북서쪽으로 약 5km를 달리면 르우벤 지파의 땅 ‘바못(Bamoth)’으로 추정하는 ‘키르벳 엘 곤

2022년 06월 05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3·上)] 르우벤 지파의 요지‘헤스본’

아모리 왕 시혼이 수도 삼을 만큼전략적 요지이자 풍요로운 지역르우벤과 갓 지파 경계에 위치해서로 차지하려고 경쟁하던 도시윤석전 목사: 르우벤 지파의 성읍 ‘헤스본(Heshbon)’은 고대 아모리(Amorite) 왕 시혼(Sihon)이 수도로 삼은 도시였습니다. 이곳은 전략적·경제적인 면에서 매우 풍요로운 곳이었으나, 예레미야와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에게 징계받을 성읍 중 한 곳으로 헤스본을 지적했습니다(렘48:2, 사15:4). 외관이 화려하고 경제가 부강했는데도 그 종말은 비극적이었던 르우벤 지파의 성읍 헤스본으로 가 보시겠습니다.르우벤 지파의 성읍 헤스본에 가려면 모압 평지를 지나야 한다. 이 모압 평지를 지나 ‘느보산(Mount Nebo)’에서 북동쪽으로 6km를 달리면 현재 요르단의 중요 도시 헤스본

2022년 05월 28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2·下)] 교만 탓에 무너진‘느보’

르우벤 지파가 모압에 뺏은 ‘느보’비옥하고 부유한 환경 탓에 교만 죄악의 성읍은 결국 멸망해 버려주님 앞에 겸손해야함 교훈 얻어르우벤 지파의 영토 안에 있는 ‘느보산(Mount Nebo)’. 이곳에서 남동쪽으로 가면 르우벤 지파의 성읍 ‘느보(Nebo)’가 있다. 느보는 르우벤 지파가 모압 족속에게서 빼앗아 재건한 르우벤 지파의 성읍이다. 이곳에는 비잔틴 시대의 마을과 교회 네 곳 그리고 수준 높은 모자이크 작품이 지금도 남아 있어 당시의 비옥한 토양과 함께 풍요롭던 이 지역 사람들의 삶을 짐작케 한다.<사진설명> 성읍 ‘느보’ 전경. 요르단 마다바주에 있는 ‘키르벳 무카야트’라는 마을을 르우벤 지파의 성읍 느보라고 추정한다. 느보산에서 남동쪽으로 3km 떨어진 곳에 있고, 비스가봉이라

2022년 05월 19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2·上)] 모세가 숨을 거둔‘느보산’

가나안 복지 내려다보이는 느보산모세는 하나님 앞에 범죄한 탓에느보산에서 가나안 땅 바라만 보고약속의 땅 들어가지 못한 채 최후윤석전 목사: 르우벤 지파의 땅에 있는 ‘느보산(Mount Nebo)’의 ‘비스가’봉(峰)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복지가 훤히 보이는 곳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채 느보산에서 최후를 마쳤습니다. 얼마나 가나안 땅을 그리워했던가. 가나안을 보고도 들어가지 못하는 안타까움 속에는 하나님 앞에 지도자가 어떻게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느보산으로 가 보시겠습니다.사해에서 동쪽으로 13km를 가면 출애굽 여정의 마지막 기착지인 느보산이 나온다. 느보산은 성경에 나오는 “여리고(Jericho) 맞은편 비스가산(Pisgah)”(신34

2022년 05월 12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1·下)] 우상숭배로 멸망한‘디본’

모압 족속 수도인 디본에서우상숭배 하며 하나님 대적선지자 예언한 대로 멸망해하나님이 주신 풍요 속에서신앙을 최우선하는지 살펴야사해에서 동쪽으로 21km를 가면 ‘디본(Dibon)’이 나온다. 하나님은 척박한 디본 땅을 풍요롭게 하셔서 현재 먹음직스러운 과일을 많이 생산하고 판매한다. 오늘날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디본은 조그마한 마을을 이루고 있고, 모스크를 중심으로 알라를 숭배하는 이슬람 성읍이 되어 순례자들을 안타깝게 한다.마을에서 차로 조금 달리면 성경 속 역사를 그대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나무가 있는데, 바로 성막을 지을 때 사용한 ‘싯딤나무(Shittim tree)’이다. 3600~3700년 전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성막을 지으라고 명령하시면서 싯딤나무로 지으라고 하셨다. 디본은

2022년 05월 06일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성서의 땅을 가다’(231·上)] 죄악 탓에 멸망한‘아로엘’

아브라함 조카 롯의 후손이지만우상숭배로 하나님 거부한 ‘모압’교만한 죄의 결과 바벨론에 멸망모압 주요 도시 아로엘도 황폐화윤석전 목사: 르우벤 지파의 두 성읍이 모압(Moab) 왕 메사(Mesha)의 석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로엘(Aroer)’과 ‘디본(Dibon)’입니다. 두 도시는 모압의 중요한 성읍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지자의 예언 속에서 하나님께서 멸망시킬 모압 성읍 중에 아로엘과 디본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상숭배와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르우벤 지파의 두 성읍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아로엘로 가 보겠습니다.르우벤 지파의 성읍 아로엘에 가려면 ‘아르논(Arnon) 골짜기’를 지나야 한다. 아르논 골짜기는 모압 영토의 북쪽에 있었고, 현재 요르단의 ‘그랜드

2022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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