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기도…“오늘도 사랑하게 하소서”
진한 바다 내음이 물밀 듯 밀려오는 바다. 해수욕을 모래사장에서 즐기고, 시차를 두고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잠시나마 세상 근심 사라진다.불혹을 훌쩍
[사진 QT]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기도…“오늘도 사랑하게 하소서”
진한 바다 내음이 물밀 듯 밀려오는 바다. 해수욕을 모래사장에서 즐기고, 시차를 두고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잠시나마 세상 근심 사라진다.불혹을 훌쩍
[사진 QT] 죽는 날까지 한 점 부끄럼 없는 주님의 신부 되기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학창 시절에 외우던 윤동주의 서시(序詩)다. 천국을 바라던 시인의 깊은 뜻을 그땐 알지 못했다.나는 어디를 바라보는지, 무엇을
[사진QT] 민들레 홀씨처럼 복음이 세상에 퍼지길
민들레 꽃말이 행복이란다. 입술을 모아 ‘후~’ 하고 불면 바람결 따라 날아가며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라고 외치는 듯하다. 나도 가는 곳마다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어야 천
[사진QT] 봄꽃 향연처럼 풍성한 예수 생명이 우리 교회에 가득하길
뒤뜰에 서 있던 목련이 툭툭 꽃망울을 터트리자 오랜 세월 허름해진 집도 활기를 되찾아갑니다. 가지 끝마다 피어나는 봄의 향연에 가슴이 설렙니다. 전 성도가 뼈아프도록 애절한 심정으
[사진 QT] 주님만 붙든다면 ‘든든’… 서로 중보해 주는 울타리 되길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납니다. 거북선대교, 하멜등대 그리고 3월이면 빨간 동백꽃이 온 섬을 뒤덮는다는 오동도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외줄에 달린 케이블카가 해상을 내
[사진QT] 평온한 바다처럼 요동 없는 믿음 갖게 되길…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자녀들에게 부모로서 해 준 일이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이 격동하고 있을 때 나도 같이 출렁이며 발만 동동 굴렀다. 하나님 사랑, 부모님 사랑 알아가길
[사진QT] 세파에도 흔들림 없는 믿음 갖기를
매서운 겨울바람을 싣고 포효하듯 철썩이는 파도의 위력에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바윗돌의 기상이 멋지다. 우리 교회 2019 회계연도가 시작됐다. 각자 상황과 환경은
[사진 QT] 올 가을 내게도 주님 기뻐하실 신앙 열매가…
장독대 옆에 핀 꽃 무더기에서 국화 향기가 물씬 풍긴다. 소담스러운 가을 정취에 빠져들다 문득 주님 앞의 내 모습을 돌아본다. 바아흐로 결실의 계절인데, 주님이 내게서 거두
[사진QT] 가을 들판의 코스모스꽃 무더기
신작로 옆에 무더기로 자라 있던 코스모스. 요즘엔 도시화돼서 그런지 보기 힘들다. 해가 갈수록 사랑과 섬김의 열매가 있는지 뒤돌아본다. 신앙생활 연수는 쌓이는데 그에 따른
[사진QT] 산비탈의 배추
연이은 폭염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그런데도 비탈에 뿌린 배추씨는 무럭무럭 파란 하늘 벗 삼아 잘 자라네요. 마귀는 택하신 자라도 삼키려 하니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늘
[사진QT] 출렁다리
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사람들이 쉼 없이 오간다. 다리는 능청거리며 많은 이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때로는 멈추게도 한다. 다리 아래에는 깊은 강이, 건너엔 굽이진 산이 항
[사진QT] 양과 목자
내 삶 가운데 주님 은혜가 가득한데도 느끼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주님은 늘 나를 부르셨지만 바쁘고 힘들다며 외면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단에서 눈물로 애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