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주님만 붙든다면 ‘든든’… 서로 중보해 주는 울타리 되길

등록날짜 [ 2019-03-12 18:16:33 ]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납니다. 거북선대교, 하멜등대 그리고 3월이면 빨간 동백꽃이 온 섬을 뒤덮는다는 오동도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외줄에 달린 케이블카가 해상을 내달리듯 우리 인생길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요. 광야 같은 삶일지라도 주님만 붙든다면 든든합니다. 교우 간의 기도 삼겹 줄(전4:12)도 든든하겠지요. 우리 모두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서로 중보해 주는 울타리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사진 김용빈  |  글 방주현


위 글은 교회신문 <61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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