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 3교구 두 번째 이웃초청잔치

등록날짜 [ 2010-07-19 23:01:31 ]

온수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거주자 초청
윤석전 목사 설교 통해 신앙 각오 다져


3교구는 지난 7월 16일(금) 두 번째 이웃초청 잔치를 온수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상가에서 열었다. 이날 윤석전 목사가 방문해 직접 설교했다.

3교구(박옥자 교구장) 연합 이웃초청잔치가 지난 7월 16일(금) 온수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상가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이웃초청잔치는 3교구가 지난 6월 11일 온수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 전도를 위해 열었던 이웃초청잔치에 이은 두 번째 초청잔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찬양과 함께 시작한 이날 예배는 윤석전 담임목사가 직접 방문해 설교했다.

윤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통해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고 하나님의 존재조차 부인하며 살아간다”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죄가 가장 큰 죄이니 육신이 이 땅에 있는 동안에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또 윤 목사는 “최고의 삶의 대책은 육신의 때에 천국 갈 준비를 하는 것이니 예수 믿고 영원히 행복하자”고 간절히 호소했다.

이날 윤 목사가 영적 존재인 우리 인간의 삶의 실상을 여실히 진단하며 진실하게 전한 설교를 듣고 13명이 등록했다.

미국에서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조화자 권사(67세)는 “남편과 나는 미국에서 20여 년 전부터 윤석전 목사님의 책과 설교 테이프를 통해 은혜 받고 있었다”며 “늘 테이프와 책으로만 접하던 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직접 들으니 감격스럽다”고 고백했다. 또 조 권사는 “윤 목사님을 멀리서만 보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설교를 들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한국에 있는 동안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라며 기뻐했다.

새신자 결신이 끝나자 2부 순서로 유아유치부에서 손인형극 ‘삭개오’을 공연했다. 이 세상에서  돈을 많이 모으는 것보다 예수 만난 것을 행복으로 여긴 삭개오를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복음을 쉽고 재미있게 전했다.

“3교구가 우리 교회에서 전도 가장 많이 하는 교구가 되라”는 윤석전 담임목사의 말처럼 앞으로도 전도에 더욱 마음을 쏟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고 보듬어 사랑이 넘치는 교구가 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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