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청년회, 국내 단기선교 나선다

등록날짜 [ 2010-08-25 07:15:45 ]

파주.대전.부여 지역 교회와 연합해 전도할 예정


대학선교회와 두 청년회는 8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파주, 대전, 부여 지역교회와 연합하는 국내 단기선교를 마련했다. 이들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전도 프로그램으로 지역교회를 섬길 예정이다.

우리 교회 청년들이 민족복음화를 위해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청년대학 연합하계성회에서 은혜 받아 성령충만을 받은 우리 교회 청년들이 지방 교회들과 연계해 전도활동을 펼치며 그 지역에 전도의 불을 붙인다는 각오로 8월 23일(월)부터 3박 4일, 4박 5일 일정으로 국내 단기선교에 나선다.

대학선교회는 파주중앙교회로, 충성된청년회는 대전 한밭중앙교회, 풍성한청년회는 부여 벽용교회로 떠날 예정이다.

대학선교회는 유경일 팀장 외 10명이 파주지역으로 단기 선교에 나선다. 이들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파주중앙교회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오전에는 아파트 상가를 중심으로 전도하고, 오후에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돌며 전도할 계획이다. 또 저녁에는 파주중앙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도회를 열고, 금요일에는 전도 집회를 열어 찬양과 무언극, 스킷 드라마를 준비해 볼거리를 제공하여 이웃 전도에 전념한다. 대학선교회 팀은 모든 전도사역을 마치고 27일(금)에 돌아온다.

충성된청년회는 이수진 팀장 외 9명이 선교기간 내내 낮에는 전도하고 저녁에는 합심기도하며 그 힘으로 야간에도 전도활동을 펼치는 등 전도와 기도로 모든 일정을 채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요일에는 초청 잔치를 열어 전도된 사람들이 결신하도록 할 계획이다. 선교 일정은 26일(목) 마무리한다.

풍성한청년회는 조정진 팀장 외 9명이 충남 부여군 양화면 벽용리로 선교를 떠난다. 벽용리는 시골 마을인 만큼 노인들 일손을 돕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한다. 특히 한의사가 노인성 질환을 앓는 분들을 위해 한방 의료 활동으로 선교사역을 돕는다. 또 목요일 저녁에는 전도 집회를 열어 레크리에이션과 찬양으로 노인들의 마음문을 활짝 열 계획이다.

이 같은 국내 단기선교를 위해 세 청년회는 평일 기도회를 마친 후, 따로 모여 합심기도하고 전도 기획 회의, 전도 물품 준비 등에 정성을 쏟아왔다.

특히 사역할 교회와 인근 지역을 답사하고 연락을 자주 주고받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선교를 위해 자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준비했다.

또 이번 선교는 모든 비용을 청년들의 자비량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국내 단기선교를 통해 우리 교회 청년들이 윤석전 담임목사를 통해 들은 영혼 구원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파송 지역 영혼들을 살리고, 나아가 인근 교회들과 연계하여 전도와 기도의 불을 지피고 돌아오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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