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부] 유년부 달란트 시장 ‘북적북적’

등록날짜 [ 2010-10-10 21:19:46 ]

올해 마지막… 친구 전도에 유익해


지난 10월 2일(토) 유년부는 여전도회실에서 올해 마지막 달란트 시장을 열고 관리회원과 새로운 친구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유년부 달란트 시장이 10월 2일(토) 오후 2시 30분 대성전 여전도회실에서 열렸다. 달란트는 평소 교회활동을 열심히 하는 학생에게 담임교사가 주는 일종의 쿠폰이다. 학생들은 성경읽기와 전도, 성경요절 외우기와 기도모임 참여 등으로 달란트를 모으면서 달란트 시장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이번 달란트 시장이 올해 마지막인 만큼 전도사와 교사 전원은 저녁마다 유년부 사무실에 모여 합심 기도하면서 더 많은 관리회원과 새로운 친구들이 달란트 시장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물건들을 준비했다.

이날, 유년부 아이들은 10월 24일에 열릴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에 전도할 친구들을 미리 초청해 각자 그동안 모은 달란트로 친구들에게 선물을 사주며 열심히 전도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지 않던 아이들도 담임교사와 친구들이 설득해  시장에 왔고 즉석에서 준 달란트로 물건도 사고, 치킨바, 떡볶이 등을 사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년부 이정화 전도사는 “오랫만에 교회에 온 소중한 어린 친구들을 그냥 보낼 수 없다”며 강한 구령의 열정으로 달란트 시장 개시 전 약 20분가량 복음을 전했다. 또 고척동 전도팀 교사들은 이날 달란트 잔치를 마친 후 아이들을 데려다주면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약 한 시간가량 전도했다.

전도사와 교사, 학생들이 하나가 돼 영혼을 살리겠다는 의지로 복음 전하는 유년부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통해서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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