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중등부 제2차 학습 세미나 열어

등록날짜 [ 2010-11-24 13:01:32 ]

황인원 집사 강사로 비전과 꿈 제시

중등부 2차 학습 세미나가 지난 11월 14일(주일)에 요한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30일(주일)에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려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킨 학습 세미나 이후, 갈수록 물질적이고 각박해져가는 시대 속에서 중등부 학생들에게 비전과 꿈을 이룰 구체적인 방법을 성경을 통해 제시하고자 마련한 시간이었다.

1차 학습 세미나에 이어 이번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황인원 집사(현 성공커뮤니케이션기업교육 대표강사/문화레크리에이션협회장)는 “어려움 속에서도 비전을 이룬 사람들은 자신에게 닥친 상황과 조건에 대해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는 사람들이며, 그 감사가 곧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언어로 이어져 결국은 비전이 현실이 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 것”이라고 전하며 ‘감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민수기 13~14장 말씀을 토대로 “긍정적인 생각에서 비롯한 긍정적인 언어의 선포야말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 가운데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는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또 그는 잠언 12장 18절 말씀을 근거로 부모들이 자녀를 남과 비교하는 등 부정적인 말로 상처 주는 것에 대한 해악을 얘기하며, 반드시 자녀의 영혼을 살리는 긍정적인 칭찬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회가 점차 각박해지고 흉흉해지며 거칠고 폭력적인 언어가 난무하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 될 우리 교회 청소년에게 진정한 비전과 꿈을 제시해줄 뿐 아니라 그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언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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