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부] ‘영어’도 ‘믿음’도 쑥쑥!

등록날짜 [ 2011-02-02 15:53:40 ]

“Hello, Everyone!”
연세중앙교회 복지관 1층 예배실 문을 열면 교사의 환한 미소와 함께 들려지는  인사, 그리고 이어지는 신 나는 영어 찬양에 교회에 처음 온 아이들의 얼굴이 금세 환해진다.

유년부(초등1~3학년)가 실시하고 있는 영어 인형극예배는 매 주일 오전 10시 30분 연세중앙교회 복지관 1층 예배실에서 열린다. 10년 이상 미국에서 유학하고 현직 영어강사로 활동하는 전문 영어 교사들이 영어 찬양과 율동, 영어 인형극 공연, 말씀, 영어 공과 순서로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찬양과 댄스 시간에는 찬양을 한 소절 한 소절 반복해서 부르며 댄스를 익힌다. 그리고 교사와 함께하는 활동을 하다 보면, 영어가 서투르고 어색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다. 또 탈인형극, 그림자인형극, 손인형극 등 다양한 영어인형극에 아이들이 집중한다. 인형극이 끝난 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다시 하는 인형극 공연은 일종의 반복 학습으로 아이들의 닫힌 귀를 활짝 열어준다. 이어지는 영어 공과 시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영어에 좀 더 친밀히 다가간다. 또 참석한 아이들에게 원어민이 녹음한 인형극 녹음 CD를 선물하고, 주중에 담당 교사가 전화를 걸어 영어 학습을 한다.

아이들은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힌다. 영어 인형극예배는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쳐주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모르는 유년부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참된 복음을 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영어예배가 지역주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 복음을 전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2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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