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계성회 결산 감사예배
오직 감사와 기쁨으로 충성을

등록날짜 [ 2011-03-09 16:30:11 ]

2011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 결산 감사예배를 드린 담임목사와 전 성도는 써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더욱 겸손히 주의 일에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월 27일(주일)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두 달여 동안 진행한 동계성회를 갈무리하며 ‘동계성회 결산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특히 올해 동계성회는 교회 내.외부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며 다채로운 열매를 거뒀다. 세상에서 무엇이 죄인지도 모르고 사는 젊은 세대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비전을 심어준 청년대학성회, 새로 임명받은 교회 중직들에게 올바른 충성 방향성을 제시한 직분자세미나, ‘주님보다 더 큰일을 할 것(요14:12)’을 강력히 선포하며 수많은 목회자에게 사명감을 고취한 목회자세미나 등 연령과 직분에 따라 성회마다 연일 뜨거운 은혜의 말씀이 쏟아졌다. 또 ‘제1회 목회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세미나’는 목회자와 자녀가 함께 참석하여 은혜 받고 축복의 기업을 이어가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날 동계성회 결산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성회 동안 주 강사로 말씀을 전한 목사보다 추운 날씨에도 차량안내로, 쓰레기장 분리수거로, 식당충성으로 함께한 우리 성도들의 상이 더 클 것”이라고 위로하는 한편 “자신의 의를 내세우는 어리석음으로 애써 쌓은 상을 무너뜨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겨냥해 충성한 자에게 30배, 60배, 100배로 갚아주시는 주님께 감사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결산예배를 드린 성도들은 영육 간 회복을 다시금 경험했다. 성도들 마음에는 ‘주님께 감사하기에 충성한다’는 목적이 바로 서 있기에,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충성의 길을 포기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동계성회 동안 받은 은혜가 기반이 되어 올 한 해 동안 더욱 기도로, 전도로, 충성으로 쓰임받을 성도들을 기대하며 영혼의 때에 받을 상을 무엇보다 가치 있게 여겨서 주님 일을 본업(本業)으로 삼는 성도가 되길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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