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질 기도의 응답을 기대하며

등록날짜 [ 2011-05-11 14:03:30 ]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가 기도회에 참석
낮 기도회 진행 등 전 성도 참여 돋보여



연세중앙교회는 매일 저녁 예루살렘성전에 가득 모인 성도들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의 함성으로 벅찬 감동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부활절인 지난 4월 24일(주일)부터 ‘전 교인 40일 작정 기도 그리고 10일’을 진행하여 매일 저녁 예루살렘성전 아래 위층이 가득 차게 참석해 2시간씩 하나님께 기도한다.

지난해 실시한 ‘50일 작정 기도회’에 수많은 응답을 체험해 줄이어 간증한 성도들은 올해 기도회 첫날부터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성도가 참여하여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기도 속에 첫사랑 회복과 각종 문제 해결 등을 간구하고 있다.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어느 때보다도 비장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다. 기도회 시작 시각은 7시 50분이지만 수십 분 전에 미리 오고 10분 전이면 담임목사의 축복기도를 받고 기도하려는 사모함으로 기도회 동안 정한 지정석을 대부분 채운다.

지난해 기도한 힘으로 교회와 가정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성도들이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들을 체험했기에 올해는 그 기도의 열기가 배가해 더욱 뜨겁게 기도 열정이 일어나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는 낮 기도회를 열어 저녁에 참여하기 어려운 짝 믿음 성도와 밤 근무하는 직장인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씩 요한성전에서 진행하는 낮 기도회는 저녁과 똑같이 부교역자가 기도를 인도해 성도 수백 명이 저녁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부르짖어 기도한다. 또 유년부와 초등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기도에 집중하도록 교사들이 낮 기도회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각 교육 기관에서 학생들을 모아 한 시간 기도 후에 공부하도록  돌봐주고  있다.

“지난해 기도회에서 묵은 땅을 기경(起耕)하는 역사가 일어났다면, 올해는 그 밭에서 기도응답의 열매가 쏟아질 것입니다.”

작정 기도회에 앞서 윤석전 목사가 선포한 메시지처럼, 타락한 세상 문화와 신천지 등 이단 미혹의 영을 이길 힘,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각종 불가능을 해결할 힘, 사람과 막히고 하나님과 막힌 벽을 뚫는 힘도 모두 ‘기도’에서 나온다. 그 기도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자라면 ‘작정 기도회’를 연세중앙교회에 명하시고 성령 충만과 기도의 열매를 예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뜨겁게 기도하는 것이 은혜 받은 자녀로서 해야 할 마땅한 도리일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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