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진실한 찬양 올려 드리리
상반기 성가대 연합 감사예배

등록날짜 [ 2011-06-07 18:03:45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공로를 겨냥해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리리라’

상반기 성가대 연합 감사예배가 지난 5월 19일(주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성대히 열렸다. ‘오직 예수 피만 겨냥하라’는 주제로 연세중앙교회 연합 성가대(헬몬, 글로리아, 시온성가대) 500여 명과 관현악단 50여 명이 윤승업 집사(시온 성가대)의 지휘로 풍성한 찬양을 선보였다.

오케스트라가 박력 있고 힘차게 연주한 ‘영광 할렐루야’ 서곡을 시작으로 영상 메시지와 합창이 뒤이었다. 이날 성가대는 ‘시편 150편’, ‘주 이름 앞에’, ‘주님을 찬양하라’, ‘주기도’, ‘할렐루야’를 연주하며 상반기 동안 써주신 하나님께 진실함과 감사로 찬양했다. 또 소프라노 강호소 교수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바리톤 임청균 교수의 ‘나의 영혼이 잠잠히’ 등, 성악가들의 풍부한 성량에 영성 있는 고백이 더해 큰 감동을 주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에베소서 1장 3~6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감사는 바로 찬양”이라며, “인격을 가진 사람에게서 밀려 나오는 감사의 고백”으로 찬양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또 이날은 박창섭(글로리아성가대), 장성일(헬몬성가대) 지휘자를 임명하며 하반기 성가대의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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