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청년 등반을 축하해요!
청년회 ‘정회원 등반식’

등록날짜 [ 2023-09-20 12:46:05 ]

<사진설명> 일반 청년회 부원들과 찰칵! 충성된·풍성한·대학청년회 각 부서에서는 꽃, 풍선, 형광봉, 토퍼 등을 준비해 다채롭게 환영했다. 


<사진설명> 남전도회원들이 환영하는 모습.


<사진설명> 새가족청년회 직분자들이 정회원이 된 청년들을 강단 위로 초청해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불러 주면서 환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정회원 등반식을 마친 후 새로 등반한 청년들이 앞으로 함께 신앙생활 할 일반 청년회 직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롭게 정회원이 된 18명

일반 청년회 등반을 축하

연세청년으로서 영적생활

잘하고 복음 전하길 당부


“등반을 축하해요! 주 안에 연세청년 된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청년회가 지난 9월 10일(주일) 3부예배를 마친 후 안디옥성전에서 ‘정회원 등반식’을 열었다. 그동안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동안 우리 교회에서 새가족 교육을 잘 마친 청년회원 18명이 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청년회 등 일반 청년회 정회원으로 등반하는 것을 축하하고, 등반하기까지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함께 신앙생활 할 연세청년들 환영

새가족청년회 백지숙 부장(믿음우리)과 김형우 헬퍼(사랑우리) 사회로 진행한 ‘정회원 등반식’에서 첫 순서로 정회원이 된 새가족 회원들의 소감을 영상편지에 담아 상영했다. 그동안 새가족청년회에서 섬김받은 청년들은 “생명의 말씀 전해 준 담임목사님과 등반하기까지 기도해 주고 섬겨 준 새가족청년회 직분자들에게 감사하다”, “이제 정회원이 되었으니 일반 청년회에 가서 마음껏 전도하고 충성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고, 이어 대학청년회 찬양팀 11명이 등반한 정회원들을 향해 ‘주님의 사랑이 이곳에 있네’를 찬양하며 축복했다.


정회원이 된 이들의 은혜 넘치는 각오에 응해 앞으로 함께 신앙생활 할 청년회 각 부서에서도 새가족들을 축하하고 축복하는 진심 어린 말을 영상으로 촬영해 전달했다. 청년회 각 부서에서는 “정회원이 된 아무개 형제님, 아무개 자매님을 환영합니다!”라며 각 부서에 등반할 청년들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며 다채로운 방법으로 환영했다.


풍성한청년회 7부에서는 등반하는 ‘최동훈’ 형제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축복했다. 부원들은 “‘최’고의 사랑을 드릴게요! ‘동’훈 형제님! ‘훈(혼)’자 두지 않을게요! 7부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라며 재치 넘치는 환영 인사를 건넸다.


대학청년회 전도4부에서는 찬양팀을 조직해 “사랑하는 우리 영빈 너무 환영해! 참사랑과 온전한 믿음으로 함께해! 영빈아 환영해!”라고 찬양하며 조영빈 형제를 반갑게 맞았다.


충성된청년회 4부에서는 등반하는 장원태 형제에게 “장(정)말이어유? 원태 형제가 우리 4부에 온다는 게? 태양 같이 빛나는 원태 형제 환영해요!”라며 정회원이 된 형제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으며 주님 심정을 담아 발랄하게 환영했다.


이번 등반식에서는 남전도회로 배속받은 새가족도 있었다. 54남전도회원들은 새가족청년회에서 등반하는 이찬덕 형제를 위해 ‘너의 발걸음’ 축복송을 개사해 “너의 손길이 닿는 그 모든 곳에 주님이 함께하실 거야”라고 찬양하며 축복했다. 영상을 마친 후 정주영 자매가 ‘지금 우리가’를 찬양하며 등반한 청년회원들이 일반 청년회에서도 주 안에 하나 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축복했다.


등반식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어 갈 즈음, 정회원이 된 청년 18명을 강단 위로 초청해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부르면서 환영했다. 성도석에 있던 청년회원들은 휴대폰 불빛을 켜서 등반식 무대에 오르는 새가족들을 환영했고, 새가족청년회 직분자들은 그동안 섬기면서 친해진 정회원들에게 꽃과 선물을 건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일반 청년회 직분자들도 강단 위로 올라가 함께 신앙생활 할 정회원들을 환영했다, 직분자들과 인사를 나눈 정회원들은 일반 청년회에 속한 감격과 감사를 주님께 올려 드렸고, 마지막 순서로 등반한 청년들이 일반 청년회에서도 변함없이 신앙생활 잘하고 충성하도록 모든 연세청년이 마음 모아 진실하게 기도했다. 


정회원이 된 청년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고 각자 소속된 부서의 일꾼으로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청년회 정회원 등반 소감  |


<사진설명> 정회원이 된 새가족 회원들이 일반 청년회에 등반한 소감을 영상편지에 담아 고백하고 있다.


지난주일 정회원이 된 새가족들은 일반 청년회에서도 신앙생활 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고, 생명의 말씀을 전해 준 윤석전 담임목사와 그동안 기도해 주고 섬겨 준 청년회 직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새가족청년회에서 신앙생활 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정회원이 된 새가족들의 소감을 소개한다. 


▶사랑우리에서 등반한 엄윤희 자매는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라! 영혼의 때를 위해 신앙생활 하라!’는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이 좋은 말씀을 나만 못 듣고 있었구나’라고 느낄 만큼 큰 은혜를 경험했다”라며 “우리 교회에 와서 나 같은 죄인도 내 구주 예수님을 찬양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했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 진실하게 찬양하던 새가족청년회 시절이 가장 행복한 기억”이라고 울먹이며 고백했다.


이어 “그동안 새가족청년회 직분자들이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영혼 살리는 직분을 사모하게 되었다”라며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시는 담임목사님께도 감사하며 얼른 건강을 회복하셔서 연세가족 모두가 담임목사님을 통해 말씀 듣고 영적인 부유를 누리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정회원이 된 이다은 자매는 “24시간 언제든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는 우리 교회가 최고”라며 “서울에 오게 되면서 기도할 교회를 찾던 중 연세중앙교회를 만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목사님께서 연약하신데도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회하고 생명의 말씀 전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매번 감동받는다”라며 “나도 부족하나마 목사님처럼 주님을 사랑하고 영혼 사랑하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새가족청년회에서 등반한 정은비 자매는 “우리 교회에 와서 은혜받으며 갈급하던 내 심령이 채워지는 것을 경험했고,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라며 “이제 정회원이 되었으니 주님이 내게 주신 은혜에 감사해 영혼 구원, 복음 전도에 동참하고 싶고 크든 작든 주님을 위해 내 이웃과 믿음의 식구들을 섬기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담임목사님께서 연세가족들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고, 나도 목사님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겠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이번에 정회원이 된 믿음우리 연정현 형제는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께 진실하게 찬양하는 우리 교회가 좋아 1부예배부터 4부예배까지 그리고 몇 달 전 5부예배를 시작하면서부터 주일 마지막 시간까지 주님께 예배를 올려 드리고 있다”라며 “하나님은 나와 우리 연세청년들을 사랑하십니다!”라고 진실하게 고백했다.



정회원이 된 이들이 말한 감사의 고백이 이어져 우리 교회의 복된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등반한 정회원들을 주님 일에 값지게 사용하실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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