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예수 심정으로 전도합시다”

등록날짜 [ 2014-12-23 15:34:51 ]



연세중앙교회는 12월 13일(토) 낮 12시 30분, 월드비전센터 4층 연세비전홀에서 전도자 모임을 진행했다. 남·여전도회원 중 전도하고자 열망하는 5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윤석전 목사는 “연세중앙교회는 사도행전 1장부터 28장까지 이루어진 성령의 역사가 오늘도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회다. 전도하는 사람은 환경을 이기고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쏟은 피의 운반자, 생명의 운반자가 되어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윤 목사는 “바울은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지식(빌3:8)이라고 말했다. 삶의 가치는 영혼 구원에 있다. ‘예수 믿으세요’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전도는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전도자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의 심정으로 생명을 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도자 모임에 참석한 배영문 안수집사는 “전도하려는 열망이 모든 성도에게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전력으로 기도해서 주님 주시는 능력으로 전도할 것입니다. 주님 사랑으로 내가 먼저 섬김으로 충성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 정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1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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