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수양관 김장] 올겨울 성도들이 먹을 김치, 준비 끝

등록날짜 [ 2017-11-21 15:39:36 ]


<사진설명> [맛있게 먹고 은혜 많이 받으세요] 2018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에 참석해 은혜받을 목회자와 성도들이 먹을 김장을 했다. 올 김장에는 배추 9000포기가 사용됐다. 여전도회를 비롯해 남전도회와 청년회가 협력해 14일부터 사흘 만에 마쳤다. 두연주 기자


2018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를 앞두고 11월 14일(화)~16일(목) 3일에 걸쳐 김장을 했다. 올해 김장은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동계성회 때 전국에서 오는 참석자들이 먹을 뿐만 아니라, 매주 월요일 실천목회연구원 강의에 참석하는 목회자들에게 점심으로 대접하는 국수에 곁들여 내놓는다.

이번 김장에는 우리 교회 영농팀이 농사지은 배추 9000포기가 사용됐다. 여전도회원들은 배추를 보기 좋게 다듬고 양념을 버무렸고, 남자 청년들과 남전도회원들은 배추를 날랐다. 빨간 양념으로 속을 채운 배추들은 통에 차곡차곡 쌓여 저장고로 들어갔다.

2018년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에서도 생명의 말씀을 전해 영혼 살리실 주님을 기대한다. 내년에도 많은 성도가 주의 일꾼으로 성장해 큰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손미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5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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