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여전도회, ‘바구니 전도’ 발대식] 막내 여전도회는 예수 향기 전하러 Go Go!

등록날짜 [ 2019-04-04 09:54:10 ]


<사진설명> 87여전도회(서은원 회장)는 3월 전도모임을 앞두고 전도 발대식을 열었다. 젊은 아기엄마들이 가슴에 ‘영원토록 내 할 말, 예수’ 문구를 붙이고, 주님 사랑을 받은 자로서 구령 의무를 다하리라 결의했다.오정현 기자


20대 후반~30대 회원들로 구성된 여전도회 막내 87여전도회는 3월 16일(토) 목양센터 4층 모임방에서 전도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해 결혼해 여전도회에 배속된 새댁들이 3월부터 진행하는 전도모임에 참석하도록 소속감을 주는 목적도 더했다. 이날 87여전도회는 발대식 ‘커팅식’을 하면서 커피, 비타민, 티슈, 사탕 등 전도 물품을 담아 전도하는 ‘바구니 전도’를 3년째 계획해 영혼 살리자고 결의했다.


이경연 회원은 “전도 발대식에 참여해 여전도회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니 전도할 마음이 강해졌다”며 “어린 아기를 안고 노방전도 하기 쉽지 않지만, 올해는 방관자가 아닌 전도자가 되겠다는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다.


강해리 회원은 “지난해 한 사람도 정착시키지 못해 주님 앞에 송구했는데, 전도 발대식에서 ‘전도왕이 되자’는 구호를 외치는 순간 구령 열정이 샘솟았다”며 “회원 모두 전도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87여전도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영풍마드레빌 아파트단지 옆 영풍공원에서 전도한다. 아파트 부근이라 어르신에서 청년, 아이와 산책 나온 자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만날 수 있다. 전도 방법은 ‘바구니 전도’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마음 문을 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예쁘게 포장한 전도 물품을 건네면서 예수 십자가 피 공로를 전한다.


87여전도회가 추진하는 올 전도사역이 풍성한 열매 맺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서은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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