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도주일 D-8일…구령의 열정 ‘활활’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준비

등록날짜 [ 2019-04-20 11:34:52 ]

4월 28일 상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준비에 만전 ②


남전도회·여전도회·목양국·교회학교

수많은 영혼 구원받길 소망해
주중과 토요일 교회 인근 중심으로
노방전도·관계전도 등 활발히 전개



장년부서, 부서별 전도에 더 마음 쏟아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는 상반기 초청 목표 인원을 6000명으로 세우고 목표를 달성해 예수 몰라 죄로 지옥 갈 영혼을 살리기 위한 총력전도주일 준비에 한창이다. 그중 남전도회·여전도회와 목양국은 부서별·교구별 전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남전도회> 초청인원 목표는 1400명이다. 제1~51남전도회와 목적실 9기관은 매일 저녁 전 성도 기도회에 참석해 초청자 명단을 들고 이름을 불러 가며 중보기도 한다. 전 성도 기도회를 마친 후 월·화·목요일(밤 10시~11시30분)에는 교회 인근 궁동과 경기도 광명, 부천, 역곡 등에 나가 평균 수십 명씩 야간전도를 한다. 토요일에는 남전도회 모든 부서가 노방전도를 실시한다. 특히 수년째 전도 텃밭을 닦은 ▲28남전도회(한상철 회장)의 종로3가역 ‘커피전도’ ▲7남전도회(인주환 회장)의 오류동 한가람아파트 ‘분갈이전도’는 예수 복음을 진실하게 전하면서 각각 어르신 섬김(28남전도회)과 지역주민 섬김(7남전도회)을 수행하고 있다.


▲ 38남전도회(최관웅 회장)와 39남전도회(유정훈 회장)는 양천구 서서울공원에서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정오) 노방전도 하고 있다. 풍선아트로 아이들 눈길을 끌어 학부모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총력전도주일에 오도록 초청한다. 




▲ 28남전도회(한상철 회장)는 수년째 매주 토요일 종로3가역에서 전도하고 있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초청에 마음을 쏟자 월 평균 1~2명인 등록자가 요즘 10여 명에 달한다. 주일마다 등록자가 많아 기쁘게 전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여전도회>의 초청 인원 목표는 2300명이다. 제1~87여전도회와 목적실 10기관은 전도국과 협력해 월·화·목·토요일에 부서별로 정한 장소에서 전도한다. 자모 부서인 80~87여전도회도 갓난아기들을 안고 교회 인근 온수·오류동과 천왕, 경기도 역곡에 나가 견과류전도(83여), 뻥튀기전도(84여), 바구니전도(87여)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예수를 전하고 있다. 가족전도와 관계전도도 힘쓰며 주님 일하심을 기대하고 있다.



▲87여전도회(서은원 회장)는 매주 토요일(오전 11시~낮 12시) 오류동 영풍공원에서 전도물품을 바구니에 담아 전도한다. 여전도회 막내기관답게 발랄하게 전도하고 있다.



<목양국>은 전도모임과 관계전도에 집중하고, ‘부활절 감사찬양’이나 ‘지역주민 초청 한마음잔치’ 등 교회에서 진행하는 굵직한 초청행사를 소개하면서 전도하고 있다. 토요일마다 부서·교구별로 담당 지역에 나가 노방전도 한다.



‘한 명이라도 더’…유아부부터 고등부까지 온 마음 다해 전도


고등부 학교 기도모임 통한 전도
교회 등록 이어지는 결실 많아
중등부 “구령 열정 달라” 매일 기도
학교와 학원에서 친구 초청에 힘써


전도할 ‘힘’ 공급할 기도모임 활발
<고등부>는 학교별 리더를 세워 교내 정한 장소에서 매주 20분씩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교회 인근 경인·오류·우신·구현 고등학교를 비롯해 인천·대전·군산·청주 지역 고교 등 고등학교 58곳에서 270여 명이 총력전도주일을 위해 기도모임을 한다. 친구 50여 명을 매주 기도모임에 초청해 그중 10여 명이 주일예배에 오고 있다.

구로구 구로동 구현고등학교 기도모임은 매주 30명이 참석할 만큼 크게 부흥했다. 처음에 3명으로 시작했는데 학교 측이 고정적으로 기도하도록 장소를 주면서 참가인원이 늘었다. 고등부는 총력전도주일에 350명을 전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스쿨러시-반 친구 모두 전도하기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구령의 열정이 넘치는 학생 34명이 ‘우리 반 전원 전도’에 나서고 있다.


▲고등부는 학교별 리더를 세워 교내 정한 장소에서 매주 20분씩 기도모임을 진행한다. 구일고 학생들이 교정에서 진행한 기도모임에 친구들을 초청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모임 인원이 30명으로 부흥한 구현고등학교 기도모임에서 친구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중등부>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기도모임과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중등부 교사들은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수·금·주일 기도모임과 주중 학년별 기도모임에 참가해 초청한 학생들이 예배에 와서 예수를 만나도록 힘써 기도하고 있다. 또 하교 시간을 이용해 천왕·오남·우신·개봉·경인·원종·부천 중학교에서 학교 앞 전도를 하고, 전 성도 저녁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학원 앞에서 전도해 학생들이 예배에 오도록 초청하고 있다.

중등부는 총동원주일 당일 눈높이에 맞게 찬양콘서트, 무언극, 난타, 워십, 댄스 공연을 해 초청한 학생들의 마음 문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린 사랑을 설교 말씀으로 전한다. 초청 학생들을 정착시키려고 매주 토요일 영어·농구교실 같은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도 매일 전 성도 기도모임 후 밤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등부 기도모임에 참석해 1인 1명 책임전도를 위해 힘써 기도하고 있다.



▲ 중등부는 주중 학교 앞 노방전도 하며 친구를 초청한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난타 공연이나 토요 동아리활동(농구교실) 등으로 새친구를 초청하고 복음을 전한다.



어린이 전도에 마음 쏟아
<초등부>는 평일 방과 후 ‘학교 앞 전도’, 토요일 ‘지역별 노방 전도’를 진행해 예수를 전하고 있다. 등·하교 때 교사들이 학생들을 만나 전도하고, 토요일에는 학교 인근 공원에서 솜사탕, 에어바운스 등을 활용해 전도잔치를 연다.


▶이삭학년(5~6학년)은 초등부 중에서도 의젓한 언니·오빠들이라 학생 노방전도가 타 부서보다 활발하다. 토요일마다 인근 초등학교·아파트단지에서 전도한다. 초등학생 중창팀이 거리공연도 선보이고, 또래 눈높이에 맞춰 떡볶이와 선물 등을 활용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6학년 고세현 어린이는 “목사님·학년장님 그리고 친구들과 매주 기도하고 전도하러 나가는 일이 무척 즐겁다”며 “길거리에서 어른이나 또래 학생들에게 전도지를 건네면 무시하거나 화를 내기도 하지만 전도할수록 주님이 기뻐하셔서 즐겁게 전도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야곱학년(3~4학년)은 수·목·금요일 오류·온수·오류남·천왕 초등학교에서 노방전도와 관계전도를 한다. 매주 토요일 비전교육센터 503호에서 초등부 합심기도 후 ‘거점전도(개봉푸르지오)’와 ‘노방전도(세곡초등학교 주변)’를 병행한다. 야곱학년은 어린이들이 친구 전도에 적극 나서도록 권면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주일예배 후 ‘소떡소떡 만들기’ ‘다육이화분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친구초청주일을 준비하고 있다.


▶요셉학년(1~2학년)은 2개의 전도팀을 조직해 토요일 교회 안팎에서 전도한다. 1팀은 비전교육센터 501호에서 ‘앙팡전도잔치’를 연다. 에어바운스, 미니올림픽으로 초청한 친구와 함께 뛰면서 친해져서 주일예배에 초청한다. 2팀은 거점지역인 천왕동 일대로 직접 나가 복음을 전한다. 교회에 초청된 어린이들에게는 앨범을 만들어 주며 꾸준히 주일예배에 오도록 한다.


▶유치부(6~7세)는 ▲궁동·온수동▲천왕·항동▲역곡·옥길동▲고척·개봉동 모두 4지역에서 야외전도잔치를 연다.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미술활동을 준비했다. 주일 복음공과와 연계해 과학놀이, 영어, 미술, 신체활동, 인형극, 버블쇼를 통해 새가족 어린이들을 정착시킨다. 매일 전 성도 기도회를 마친 후에 팀기도회를 열고,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비전교육센터 401·403호에서 교사기도회를 열어 합심기도 하고 있다.


▶유아부(4~5세)는 둘째·넷째 토요일에 비전교육센터 402호에서 ‘조이스쿨 전도잔치’를 연다. 시중에서 배우려면 비싼 수강료를 내야 하는 뮤지컬 잉글리시, 가베, 태권도, 미술 강의(사진)를 무료로 제공해 비신자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고 예배에도 잘 참석한다. 전·현직 전문 강사인 교회 교사들이 유아 복음 전도와 학부모를 동시에 전도한다.
첫째·셋째 토요일에는 옥길·오류·역곡에서 플래시몹,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를 활용해 전도한다. 매주 목요일은 어린이집 하원 시간에 맞춰 전도하면서 학부모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교사 중보기도팀이 매일 기도하고 전도·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가 기도하고 전도하며 협력해 준비하는 4월 28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에 수많은 이웃·친지·주민이 찾아와 복음을 듣고 그들의 영혼이 구원받고 주 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이루실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박성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2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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