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여전도회 ‘작정기도와 천로역정 미션 수행’

등록날짜 [ 2022-05-06 10:06:16 ]



<사진설명> 86여전도회원들이 작정기도회 기간 참여할 ‘천로역정 지도’와 ‘미션 안내지’. 여전도회원들은 재기 발랄 한 이벤트에 동참하면서 매일 기도할 힘을 얻고, 지도 칸에 회원들 이름을 넣어 중보기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86여전도회(황다연 회장)는 작정기도회 참석을 독려하고 더 깊이 있게 기도하고자 ‘천로역정 미션 수행’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 제작한 ‘86여전도회 천로역정 지도’는 마치 소설 『천로역정』을 보는 것처럼 ‘절망의 웅덩이’에서 출발해 ‘좁은 문’, ‘사망의 골짜기’, ‘의심의 성’, ‘죽음의 강’ 등을 거쳐 ‘천국’에 도착하는 삽화를 넣어 작정기도회 참석을 독려한다.


매일 작정기도를 마친 회원들은 밤 10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지도에서 자신의 말을 이동시키고, 이동한 칸에 해당하는 미션을 다음 날 수행하면서 여전도회원 모두가 작정기도를 승리하도록 서로 섬기고 응원한다. 여전도회원들이 수행할 미션들은 다음과 같다. ▲절망의 웅덩이(회원 1명에게 기도 참석 독려하고 인증샷 촬영) ▲좁은 문(기도회 참석 인증샷 촬영) ▲사망의 골짜기(서먹서먹한 회원에게 안부 연락하기) ▲의심의 성(결혼 전 사진 공유하고 연세가족으로 정착한 간증 나누기) ▲죽음의 강(설날성회 말씀 한 타임 듣기) 등이다.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86여전도회 황인지 자매는 “코로나 기간에 혼자서 신앙생활 하다 보니 예배생활이든 기도생활이든 나도 모르는 사이 느슨해져 있었는데, 이번 작정기도회 기간 우리 여전도회원들과 미션 수행을 함께하면서 매일 기도도 승리하게 되고 주 안에 하나라는 소속감도 확실해져 감사하다”라며 “최근 기도 응답 받은 일도 있었다. 지난해부터 일을 시작하면서 기도생활이 무너져 있던 중 ‘기도할 환경을 열어 주세요’, ‘제 의지가 약하니 주님께서 기도할 상황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기도했더니, 아이를 교회 근처 어린이집에 맡기고 바로 오전에 작정기도 하러 올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간증하며 밝게 웃었다.


86여전도회원들을 기도하도록 독려하고 서로 섬기도록 은혜 주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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