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2022년 정기총회’ 열어

등록날짜 [ 2022-11-22 20:20:05 ]

<사진설명> 회계연도 마무리를 앞두고 열린 ‘여전도회 정기총회’ 1부 예배에서 이영근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김외현 연합여전도회장이 한 해 사업을 돌아보고 여전도회 사역에 대해 당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설교 말씀을 들은 여전도회원들이 주님 앞에 불충한 것을 회개하고, 새 회계연도에도 감사와 기쁨으로 충성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여전도회는 지난 11월 13일(주일) 오후 1시50분 예루살렘성전에서 2022 회계연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연합여전도회를 비롯해 1~5그룹(1~89여전도회, 9기능실)에 속한 총 99개 여전도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고, “섬김! 세움! 부흥!”이라는 2022 여전도회 표어를 가슴에 품은 채 한 해 동안 복음 전도에 충성하고자 힘차게 달려온 여전도회원들은 1년 사업을 마무리하며 써 주신 주님께 깊이 감사했다.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이영근 목사(2대 교구장)는 고린도전서 15장 57~58절을 본문 삼아 “오늘 본문은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라며 마지막 때가 될수록 주님 나라에서 얻을 영광을 바라보며 어떠한 고난도 이기고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라며 “신앙생활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절대 넘어지지 않으므로, 여전도회원들은 육신의 때 잘 먹고 잘사는 게 아니라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사는 믿음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도 너무나 감사한 일인데, 목숨 바쳐 목회하는 담임목사 부부를 만난 것도 큰 복이요, 그 모습을 본받아 우리도 마음 쏟아 신앙생활 하고 충성할 수 있는 것도 엄청난 복”이라며 “우리를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는 이들은 훗날 주님 나라에서 큰 상급을 받을 것이니, 내게 주어진 육신의 때를 주를 위해,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아낌없이 쓰임받기를 바란다”라고 새 회계연도에도 주님 앞에 진실하게 충성할 것을 독려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여전도회원들은 한 해 동안 주님 앞에 불충한 것을 회개했고, 회계연도 마무리를 앞두고 주의 일에 더 힘쓰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내년에도 어떤 충성을 맡겨 주시든 감사와 기쁨으로 충성하리라 마음먹었다.


2부 총회에서는 사업보고, 회계결산보고를 했다. 사회를 맡은 김외현 연합여전도회장은 여전도회원들에게 올 한 해 주님께 드리기로 작정한 예물을 잘 마감하고, 대신·대인·대물 관계도 잘 결산하자고 당부했다.


연세중앙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2 회계연도에도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모든 사역을 영혼 구원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새 회계연도에도 우리 교회를 사용해 수많은 영혼을 살리도록 기도하고 전도해 부흥의 역사를 이어 가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5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