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인지역 대학 24곳에 기도의 횃불을 높이들 대학선교회 캠퍼스연합중보기도모임(ASK) 리더가 임명됐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지난 2월 20일(주일) 저녁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캠퍼스 ASK 리더 24명과 신입생 섬김이(순장) 6명을 임명했다.



ASK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캠퍼스를 위해 그리고 소중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 교회 캠퍼스 기도동아리다. 2008년에 창설해 꾸준히 활동해온 ASK는 올해도 임명받은 리더들을 중심으로 캠퍼스 사역에 돌입한다. 리더들은 캠퍼스 영혼들을 품고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로서 매주 정기기도모임을 주최한다. 또 새내기 섬김 순장은 캠퍼스전도로 교회에 온 신입생들이 정착하도록 섬세하게 섬기는 역할을 한다.

이화여대 ASK 리더로 임명받은 박현아 자매는 “캠퍼스를 위한 기도 가운데 주님이 캠퍼스 부흥의 소망을 주셨다”라며 “이 소망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부어주셨으니 더욱 주님께 무릎 꿇고 기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선교회와 ASK는 신입생 전도와 기도로 방학을 잘 마무리하였고 다음 주면 새 학기가 시작된다. 각 대학 캠퍼스에 파송된 ASK 리더 24명과 새내기 섬김 순장 6명이 캠퍼스 전체에 복음과 예수의 정신을 전하길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