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충년회 직분자 MT] 영혼 구원의 주역 되길 다짐

등록날짜 [ 2010-03-23 07:28:08 ]

부르짖는 기도로 성령 충만의 시간 가져


풍성한청년회는 3월 12~13일 1박 2일 동안 직분자 MT를 개최하고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풍성한청년회 직분자 MT가 지난 3월 12~13일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렸다. 이번 MT는 금요 철야예배 후 흰돌산수양관으로 출발하여 ‘21세기 열방 구원의 주역들’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현재 우리의 영적 상태를 재정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김종선 사모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엡6:10~20), 마귀의 일을 멸하시는 하나님’(요한1서 3:8)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안에 뜨겁게 전달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선포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곧 전도자의 삶”이라며 “그러나 뜨거운 회개에도 불구하고 정작 지금까지 길든 습관을 잘라내지 못함으로 삶 가운데 거듭 죄악을 반복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로서 그분의 속성을 닮아야 한다. 우리는 선한 싸움을 싸우는 그리스도의 군사이고 예수님의 제자이기 때문이다”라고 강력하게 말씀을 전했다.

통성기도 시간에 김종선 사모가 직분자들을 일일이 기도해주며 직분자가 예수 안에서 바로 서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이어진 부실별 모임에서는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늦은 시간까지 서로 알아가고 이해함으로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다음날은 체조와 보물찾기로 하루를 열었고, 아침식사 후에는 중성전에서 찬양선교실 강동학 실장의 사회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하였다. 구르고 뛰며 웃다 보니 허물없이 단합하는 시간이 됐다. 한참 구르느라 허기졌던 직분자들은 임원단과 권성우 전도사가 준비한 삼겹살, 오리 로스, 닭꼬치, 소고기 등심 등 숯불에 구운 고기뷔페와 파인애플 후식에 감동하며 더욱 풍성한 교제를 나눴다. 이후 권성우 전도사는 “21세기 열방구원의 주역이 되기 위해 먼저 청년 부흥의 주역이 되기를 당부한다”며 이날 직분자 MT를 마무리했다.

모든 언행에서 주님이 드러날 수 있도록 육신의 소욕을 제하고 오직 기도와 성령 충만으로 하나님의 기업을 이루는 직분자가 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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