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교회] 대학선교회, 부모님 초청 문화행사

등록날짜 [ 2010-05-03 13:16:28 ]

‘사랑합니다’ 주제로 5월 8일 개최
부자간 이해와 존중의 시간될 것

대학선교회는 5월 8일(토) 오후 6시 대학선교회실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들을 초청하는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이날 문화행사는 아버지들에게 지루하지 않으면서 최대한의 감동을 주기 위해 전체 디자인 콘셉트를 ‘추억’ ‘사랑’ ‘가족’으로 잡았으며, 축제의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감동의 첫 번째 무대로 성극이 선보인다. 이 성극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에 겪고 있는 갈등이 무엇인지,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초청돼 온 아버지들과 자녀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식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무대는 영상편지다. 자녀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초청되어 온 아버지들에게 그동안 마음에만 묻어놓고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해 아버지와 자녀 간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데 그 초점을 두었다.

대학선교회 담당 황영두 목사는 “주님은 가정이 바로 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가정이 바로 서려면 우선 아버지가 바로 서야 하고 자녀는 바로 선 아버지를 통해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야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가정이 말씀 앞에 하나 되지 못하고 갈등이 고조되어 서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다 보니 남 아닌 남이 되었다”라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사랑합니다’라는 말이 우리 아버지에게만은 쉽게 고백할 수 없는 것 또한 현실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버지는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는 아버지를 더욱 존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님 초청 ‘사랑합니다’ 문화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부모와 자녀 사이에 놓인 갈등의 골이 예수의 사랑 안에서 충분히 메워지길 기대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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