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새가족부] 자녀로 거듭난 이들의 잔치

등록날짜 [ 2010-05-18 10:03:02 ]

 청년회 새가족부, 22명 정회원 ‘환영식’ 개최


청년회 새가족부는 지난 5월 9일(주일) 오후 안디옥성전에서 정회원 환영식을 진행하며 4주간 교육을 수료한 새가족 회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회 새가족부 정회원 환영식이 지난 5월 9일(주일)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정회원 환영식은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며 4주간의 새신자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식 연세중앙교회 성도가 됐음을 축하하는 자리다.

22명의 정회원 환영식을 특별히 우리 교회 5주년 헌당 감사예배와 때를 같이해 그 의미가 더 컸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기대우리 김한나 자매의 간증이 이어졌다. 김한나 자매는 “감정 표현도 없고 메말랐던 내가 예수님을 알고부터 눈물이 많아졌다. 인격적인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예전에는 예배 때 마음을 다하지 않았고 시험기간이면 예배에 빠지거나 예배 중에도 영어단어를 암기하곤 했다”며 “지금은 모든 예배를 귀하게 여기고 있으며 얼마 전 시험 기간에도 예배를 빠지지 않고 드리자 뜻밖에도 하나님께서 ‘올 A+’ 선물을 주셨다”고 간증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주일예배에 나와서 회개하고 예배드릴 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간증 내내 뜨거운 눈물로 진실 어린 고백을 했다.

이후 정회원으로 등반하는 회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새가족부와 청년회 직분자들이 축복송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했다.

풍성한청년회 권성우 전도사는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하나님께 받은 사랑, 그 선하심과 의로움과 신령함과 거룩함이 삶 가운데 나타나고 그로 인해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 안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서 나로 인해 또 한 영혼이 예수를 영접하는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바로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풍성한 영광으로 나타나는 역사다”라고 설교했다.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정회원이 된 22명의 청년이 앞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끊임없이 받아 그 사랑을 이웃에게 널리 전하는 존귀한 자녀로 살아가길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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