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편지

등록날짜 [ 2011-04-13 17:35:03 ]

충성된청년회 전도주일 앞두고 모임 실시
전도한 이에게 편지로 고마운 마음 전달

편지 낭송으로 자신을 전도한 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감동의 무대가 충성된청년회 전체 모임에서 있었다. 충성된청년회는 4월 17일에 열릴 이웃초청 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 열정과 영혼 구원의 애타는 심정을 공유한다는 목적으로 4월 3일(주일) 안디옥성전에서 전체모임을 열었다.

코람데오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에 이어 최관웅 기획실장이 사회를 맡아  감동적인 무대를 이끌었다. 안디옥성전 강단 왼쪽에 2미터 크기로 무대를 마련하고 천으로 가린 뒤, 청년 회원 한 명씩 편지를 낭독했다. 대상은 자신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 청년회원들은 낭독자의 실루엣과 음성만으로 그를 전도한 사람이 누구인가 추측해가며 감동이 한껏 묻은 편지 내용에 귀를 기울인다. 이윽고 낭송이 끝나면 낭독자와 편지 내용 속 주인공이 만나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편지를 낭독한 청년 4명과 그들을 전도한 4명 모두 울고, 행사를 지켜보던 전체 청년회원들도 눈물을 글썽였다. 이번 행사는 불신자들이 전도 받아 구원받고 어느새 직분자로 성큼 성장한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낌과 동시에 전도 열정을 다시금 뜨겁게 품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어 안디옥성전 강단에는 무디와 빌리 그레이엄 등 세계적인 전도자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 처음에는 누군가의 작은  목소리였다는 영상을 방영해 복음 선포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평범한’ 진실을 전했다.
이번 행사의 감동이 그대로 4월 17일 이웃초청 전도주일로 이어져 전도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사진설명> 신입회원이 자신을 전도한 이에게 편지를 낭송하며 고마움을 전달한 후 서로 포옹을 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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