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청년회] 금요찬양기도모임 성황

등록날짜 [ 2011-07-28 15:13:01 ]

‘거룩함, 치유, 부흥’이 일어나는 찬양과 기도
매주 금요예배 후 철야기도하며 회복 일어나

풍성한청년회는 금요철야예배 후 새벽 2시까지 풍금 소리보다 더 아름다운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다. 금요철야예배를 마치면 풍성한청년회원들은 곧장 대성전 1층 소예배실B로 향한다. 풍성한청년회 금요찬양기도모임(이하 풍금)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도착한 마라나타 찬양팀이 은혜로운 찬양으로 속속 도착하는 청년들을 맞이하고, 잠시 뒤 청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가 감사해 눈시울이 붉어진다.

풍금은 자정부터 15분간 찬양한 후 권성우 목사가 청년의 때에 필요한 말씀과 회개,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 등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이어 청년회원들은 그 말씀 붙잡고 기도를 시작한다. 나라를 위해, 교회를 위해, 문제를 가진 청년들을 위해 합심으로 중보기도 하고 부별로 합심기도하면 풍금이 마무리된다. 또 한 달에 한 번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연다. 이 때는 국가 안보와 북한 실상에 관한 영상을 보기도 하고, 북한선교회 탈북 전도사를 초청해 간증을 듣기도 한다.

그냥 평범해 보이는 금요찬양기도모임 같지만, 이 속에는 기도 응답과 회복이 넘친다. 풍금의 주제 ‘거룩함, 치유, 부흥’이 표방하듯, 예수보다 더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버리고 철저히 회개하여 우리의 심령이 오직 예수의 사랑으로 충만하도록 기도하며 회개하는 데 집중한다. 또 거룩한 심령에는 영적인 회복이 있고 그와 함께 육체의 질병도 치유된다. 거룩함과 치유가 임한 뒤에는 성령의 역사 가운데 부흥을 향한 도전이 거세게 일어나기도 한다.

8선교부 김성은 자매는 “아르바이트가 늦게 끝나서 기도가 늘 부족했는데, 피곤해도 풍금 시간에 찬양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깊이 느끼고, 세상에서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받고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한 모습을 발견해 회개케 하시니 감사와 기쁨이 넘친다.

이처럼 풍성한청년회 금요찬양기도모임으로 많은 청년이 거룩해지고 영육 간에 치유받으며 청년회 부흥을 선도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5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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