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교회] 팀별 전도축제 열어

등록날짜 [ 2012-03-06 18:09:24 ]

따뜻한 교제로 복음을 전하다



대학선교회는 4주간 팀별(총 4팀) 전도초청잔치를 2월 25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어  복음을 전하고 친목을 다진다.
그 일환으로 대학선교회 1팀(1부, 7부, 중보기도부)이 2월 25일(토) 리터닝에서 전도초청잔치를 열었다. 관계전도로 초청한 이들과 그동안 교회에 잘 나오지 못한 회원이 예배에 참석하도록 인도하고자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려고 마련한 자리다.

오후에 열릴 초청잔치를 앞두고 1팀 직분자들과 회원들은 점심부터 초청자들을 맞을 준비로 분주했다. 은혜로운 찬양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며 틈을 내 기도하는 등, 리터닝 3층은 초청자들에게 예수를 전하려는 준비 모습으로 북적거렸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시작한 초청잔치는 구희진 전도사가 나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전했다.

구 전도사는 “야곱은 형이 400명을 동원해 그에게 복수하려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세상 방법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로 구했다. ASK(대학선교회 캠퍼스 중보기도모임)는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는 모임이다. 이곳에 온 대학생 여러분도 ASK에 와서 기도하여 대학 캠퍼스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고 선포했다.

이어 대학선교회 1부 구창대 형제가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방황하던 시절의 간증을 했다. 구 형제는 “세상에 믿을 것은 나뿐이라 생각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나 ‘하나님께서 너를 기다린다’는 부장님 말씀에 서서히 마음이 움직였고, 회개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다”며 “이 자리에 처음 온 대학생들도 마음 문을 열고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은혜로운 간증에 교회에 처음 발을 디딘 초청자들이 공감하는 모습이었고, 주일에 교회에 오기로 약속하였다. 이후 레크리에이션과 교제를 나누며 초청잔치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대학선교회는 앞으로 4주 동안 팀별로 자체 전도 잔치를 할 예정이며, 성악과 오케스트라 연주, 기타 연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초청자를 신앙 안에 정착시키고자 열성을 다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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