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끝까지 기도하고 섬길 것 다짐
충성된청년회 ‘리터닝 데이’ 실시

등록날짜 [ 2012-06-05 19:27:19 ]

충성된청년회는 상반기를 결산하며 5월 27일(주일) ‘리터닝 데이(Returning Day)’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도되어 예배에 몇 차례 참석은 했으나 교회에 정착하지 못한 청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청년회는 상반기에도 전도에 마음 쏟아, 많은 청년이 우리 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주님을 만나도록 열심을 냈다. 하지만 많은 이가 다시 세상으로 나가거나 개인 문제로 혹은 가로막는 환경 때문에 신앙생활에 정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도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리터닝 데이’는 그야말로 강단에서 항상 강조하는 ‘정착’을 목표로 하는 의미 있는 초대였다.

이날 각 부에서는 재초청한 청년들을 맞을 준비에 분주했다. 전 회원이 롤링페이퍼를 써서 초대한 이들에게 주님의 심정을 전하는 메시지를 준비했고, 장미꽃 한 송이와 사랑이 담긴 선물도 정성스레 마련하였다.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회원들이 초청한 청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마음이 활짝 열린 초청자들은 반갑게 맞이하는 청년회원들 앞에 그간 힘든 문제들을 털어놓으며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부원들이 모두 하나 되어 초청한 이들이 주님 안에서 속히 정착하길 뜨겁게 중보기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리터닝 데이와 중보기도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던 청년들이 다시금 주께로 나올 길이 열렸다. 그뿐만 아니라 전도는 교회에 한 번 데려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정착하는 순간까지, 아니 이후로도 계속 섬겨야 함을 충성된청년회 전원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였다.

초청되어 온 모든 전도대상자가 하반기에는 빠짐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충성된청년회원 모두 지속해서 이들을 기도하고 섬길 것을 다짐하였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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