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관리회원 초청으로 한 해 마무리
대학청년회 찬양예배

등록날짜 [ 2013-11-12 15:50:22 ]

찬양 앨범 출시 기념하며
젊음의 패기와 열정 가득


<사진설명> 대학청년회는 11월 3일(주일) 관리회원들을 초청하여 찬양예배를 드렸다.

대학청년회는 우리 교회 11월 표어 ‘주님처럼 잃은 양 찾아 살려 내는 달’을 맞아 11월 3일(주일) 찬양예배를 준비해 관리회원을 초청했다.

대학청년회는 몇 개월에 걸쳐 대학청년회 회원들이 작사, 작곡, 녹음에 직접 참여해 ‘에스크 워십(Ask Worship)’ 찬양 앨범을 냈다. 10월 중순 앨범이 출시되자 회원들은 앨범을 주변에 선물하며 찬양예배에 초청했다. 찬양 앨범을 선물 받은 청년들은 찬양예배를 기대하며 교회를 찾았다.

대학청년회실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한 찬양예배에는 젊은 패기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넘쳤다. 함께 뛰고 춤추며 찬양하면서 교회를 떠난 이들의 마음 문을 열었고 하나님께 눈물로 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에스크 워십’ 찬양 가사는 담임목사 설교와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작사해 오랫동안 예배를 드리지 않던 회원들 마음에 예배를 향한 소망과 영적 갈증을 일으켰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 후 대학청년회 구희진 전도사는 초청한 이들을 환영하며 “청년이란 꿈과 희생과 도전이 있는 자니, 영원한 천국을 향한 꿈을 가지고 도전하며 육신의 때를 가치 있게 사는 청년이 되자”며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꿈이며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영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이어서 오랜만에 교회를 찾은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제 2013년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주님 심정으로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하나님 앞에 귀한 열매를 올려 드리는 대학청년회가 되길 기대한다. 또 대신관계, 대인관계, 대물관계에서 막힘없이 결산하여 2014년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김찬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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